광주광역시, 지역 현안 위해 '관계 의원' 위촉 추진
광주시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실어줄 이른바 '관계 의원' 위촉을 추진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3일) 기자들과 만나 아직 22대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지역구 의원 가운데 국방위와 환노위, 교육위 등의 국회의원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구 의원들의 동의를 전제로 가칭 '관계 의원'을 위촉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또 이달 중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업과 국비 반영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