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

날짜선택
  • 부처님의 자비로 이어진 김장김치 나눔 40년을 넘겼다
    【 앵커멘트 】 남도의 한 사찰에서 40년 넘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민간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데, 3만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는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2천여 명에게 택배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진 남미륵사의 요사채 앞마당에 절임배추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올해 담그는 김장 김치는 3만포기. 자원봉사자와 신도 등 2백여 명이 쉴새없이 배추와 양념을 나르고, 김치를 버무려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도 나눔 봉사에 나선 참가자들은 어려운 누군가
    2025-12-2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