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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청자 쇼룸 개편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다
    강진군이 고려청자박물관 내 청자공동전시판매장의 일부를 현대적인 쇼룸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통해 청자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강진 청자가 가진 전통적 가치를 현대인의 생활 속으로 확장해, 강진의 문화적 자산을 새로운 형태로 계승·발전시키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청자공동전시판매장의 관요·민간요 매장을 리모델링을 통해 강진 청자가 전통적인 이미지를 넘어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을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으로 제시할 예정입니다. 약 350㎡ 규모
    2025-01-31
  • 전남 서남권 도자문화 "산업화ㆍ관광자원화 한다"
    【 앵커멘트 】 고려청자의 본향인 강진군을 중심으로 목포와 영암, 무안 등 4개 시군이 함께 세계도자기엑스포 유치에 나섰습니다. 전남 서남권에 흩어져 있는 도자기 문화를 한데 묶는 국제행사를 통해 산업과 관광자원을 육성한다는 포부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년 비색을 자랑하는 강진의 고려청자, 우리나라 최초로 유약을 바른 도기를 생산한 영암. 청자와 백자의 특징을 모두 간직한 200년 역사의 무안 분청사기, 그리고 찻잔과 식기 등 산업도자의 메카인 목포. 전남 서남권은 명실상부한 도자문화의 산실입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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