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날짜선택
  • 음주운전 사고 내고 달아난 경찰관.."강등 조치는 적법"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현직 경찰관이 강등 조치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22일 인천지법은 A순경이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강등이 적합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냈습니다. A 순경은 지난해 9월 회식에서 소주 3병과 맥주 19잔가량을 마신 뒤 운전하다 인천 중구의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당일 새벽 관할지역 경찰 교통조사팀이 순경을 경찰서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 당시 A 순경의 부서장 부탁으로 A 순경은 음주 측정 없이 귀가했습니다. 이후 A순경
    2023-11-22
  • "흑인이 싫어" 인종차별 메시지 들통난 美경찰관 해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는 한 경찰관이 유색 인종에 관한 인종차별적 메시지를 보냈다가 해고됐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경찰은 인종 편향적이고 혐오스러운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사실이 드러난 이 지역 출신 경찰관 마크 맥나마라를 해고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새너제이에서 6년간 근무해 온 맥나마라는 지난해 3월 새너제이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20살 대학생 총격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현장에 도착한 맥나마라는 유색 인종인 대학생이 식당 안에서 싸움을 벌이며 총을 들고 있자, 그를 향해 총을
    2023-11-05
  • 만취 운전하다 공사현장 펜스 들이받은 30대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지하철 공사현장 펜스를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주행을 하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 설치된 안전 펜스를 들이받고 멈춰 섰고,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 #사건사고
    2023-10-18
  • 창문에 경찰관 매달고 질주한 음주운전자...징역 3년형 선고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경찰관을 차량 창문에 매달고 달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7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6월 중순 부산 동래구에서 면허취소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2%인 상태에서 승용차를 1.3㎞ 정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B경위는 A씨 차량 창문에 몸을 집어넣어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3-10-17
  • '사무장 병원' 운영 혐의 경찰관, 검찰 송치
    '사무장 병원' 운영자로 지목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의사 면허를 빌려 병원을 개설하는 등 실질적인 운영 의혹을 받아온 순천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A 경감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3-09-12
  • "추락사 경찰관 마약 투약" 진술 나와..마약조직 연루 가능성도 수사
    서울 용산구 아파트 경찰관 추락사와 관련해 경찰이 숨진 경찰관과 함께 집단 마약 투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추락사한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 A 씨와 아파트에 함께 있었던 15명 전원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A 씨가 동석자들과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참석자 중 일부는 "마약이 있다는 걸 알고 모임에 참석했다", "A 씨도 함께 마약을 했다"는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일부 참석자는 "A 씨가 새벽쯤 다른 참석자들보다 많이 취한 상태여서, 방
    2023-09-01
  • "저를 신고해주세요"..마약 취해 경찰관 폭행한 30대 붙잡혀
    마약에 취해 호텔에서 난동을 피우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호텔 로비에서 마약에 취한 채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호텔 안으로 들어간 뒤,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불안감 등 환각증세를 호소하며 자신을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난동을 피웠습니다. 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수차례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
    2023-03-20
  • 경찰이 개인 민원해결사?..순찰차 타고 이동까지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지구대 경찰이 친한 지인의 민원해결을 위해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인의 민원해결을 위해 경찰 순찰차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인지 개인 민원해결사인지 구분이 안 될 지경입니다. 구영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2일 새벽, 여수시 웅천동의 한 도로에서 대리기사와 손님 3명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싸움 신고를 받자 관할 파출소의 경찰관들이 출동을 했는데, 웬일인지 관할 지역이 아닌 경찰관 A씨도 현장에 나왔습니다.
    2023-03-19
  • 경찰·소방관 직장협의회 가입자 4배 증가, 왜?
    직장협의회에 가입한 소방관과 경찰관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이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2분기 기준 직장협의회 가입자는 636개 단체 9만 7천6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같은 시기 136개 단체 2만 3천9백 명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공무원직장협의회는 노동조합 가입이 금지되어 있었던 공무원들의 고충 사항 처리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단체 활동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6급 이하 공무원이 가입 대상입니다. 국
    2022-09-09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