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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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든 아버지, 흉기로 내리친 10대 아들..아버지는 처벌 불원
    잠든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10대가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아침 6시 반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군은 잠을 자고 있던 아버지의 이마 부위를 흉기로 내리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잠에서 깬 아버지를 피해 자신의 방으로 달아나다 아버지의 손에도 상처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군의 아버지는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A군은 범행 직후 "아버지가 다쳤다"고 스
    2024-03-07
  • "호기심에.." 여자 화장실 침입해 '불법 촬영'한 고교생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옆 칸 여성을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2일 저녁 7시 40분쯤 오산시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용변을 보던 40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받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A군이 불법 촬영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군은 "남자 화장실에 다른 친구들이 있어
    2024-02-05
  • [영상] "고등학생이 어떻게 렌트?" 무면허 운전 10대 입건
    광주광역시의 한 고등학생이 타인의 명의로 빌린 렌터카를 끌고 도심을 누비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에서 렌터카를 빌려 3시간여 동안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18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SNS를 통해 얻은 타인의 운전면허증으로 렌터카를 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시간여 동안 광주 도심을 누볐지만 교통사고를 내진 않았고, '위험 운전'을 한다는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군이 타인의 운전면허증을 획득하게
    2024-02-01
  • 고등학생 마구 때려 '의식불명' 빠뜨린 20대 긴급체포
    고등학생을 마구 때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0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남성 고등학생을 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 학생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와 사회에서 만난 선후배 사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고등학생
    2024-01-20
  • 고교생 의존한 혈액 수급에 '빨간불'
    【 앵커멘트 】 5년 전만 해도 고등학생들의 헌혈 참여율은 꽤 높았습니다. 광주·전남 헌혈 참여자 4명 중 1명이 고교생이었습니다. 개별 헌혈 실적이 입시에 반영됐기 때문인데요, 올해부턴 이 제도가 바뀌면서 10대들의 참여가 뚝 끊겼습니다. 입시를 빌미로 고교생들에게 의존해 오던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헌혈의 집입니다. 2, 30대로 보이는 시민들이 침상에 누워 헌혈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 수급 상황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10대들의
    2024-01-07
  • 동생과 싸우다 홧김에 집에 불 지른 고등학생
    동생과 싸우다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6일 저녁 7시 40분쯤 김포시 풍무동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로 18살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동생과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나 라이터로 휴지에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곧바로 불을 끄고 집을 나갔고, 외출했던 A군의 어머니가 30여분 뒤 귀가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31명과 펌프차 등 차량 12대가 투입됐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이 꺼져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023-12-27
  • 흉기 들고 예전 학교 찾아간 '학폭 강제전학 고교생' 현행범 체포
    학교 폭력을 저질러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던 고등학생이 흉기를 들고 이전 학교를 찾아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4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화성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전 담임교사와 교사들에게 흉기를 보여주며 위협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해당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저질러 용인시 소재의 다른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처분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전 학급 담임교사에게 연락해 학급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교사가 거절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
    2023-12-05
  • 여자 선생님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고3 남학생 2명, 검찰 송치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선생님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남고생 2명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1일 대전중부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3 학생 A군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다니던 학교 여교사 전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찍은 영상을 공유받은 혐의를 받던 다른 남학생 1명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 등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불입건했습니다. 지난 8월 학교 측은 이들의 범행
    2023-11-01
  • 채팅앱으로 만난 여학생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채팅앱으로 만난 여학생을 살해한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 28일 새벽 3시 20분쯤 성남시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체포했습니다. A군과 피해 여학생은 채팅앱을 통해 서로 알게됐으며, 사건 당일 다른 지역에 살고 있던 A군이 피해 여학생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학생의 집에서 단 둘이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생겼고, 두 사람이 서로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군은 범
    2023-10-30
  • '또래 성폭행하고 SNS 실시간 중계까지..' 고등학생 붙잡혀
    또래를 성폭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실시간 중계까지 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7살 A군 등 고교생 5명을 성폭력처벌법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인 B양을 감금한 채 폭행하는 등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행 이후 B양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자 A군 등이 B양을
    2023-10-16
  • 등교시간 SUV 차량 인도 돌진..고교생 등 3명 부상
    등교시간대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고등학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전 8시 5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 인근 도로를 지나던 76살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갑자기 인도를 침범해 돌진했습니다. 돌진한 차량에 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 학생 2명과 68세 여성이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UV 차량은 보행자들을 친 뒤 편의점 유리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차가 돌진하면서 편의점의 유리문이 부서졌고 차량 일부분은 편의점 안까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2023-10-13
  • 수능 보려고 학교 그만둔다..고교생 한 해에만 2만 3천명 자퇴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2만 명이 넘는 고등학생들이 자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최근 4년간 고등학생 퇴학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만 3,440명의 고교생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2만 4,068명이었던 고등학교 자퇴생 수는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확대되면서 줄었다가 엔데믹 이후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퇴한 학생중 절반이 넘는 51.5%(1만 2,078명)는 1학년이었고, 2학년은 39.6%(9,271명), 3학년은 8.9%(2
    2023-10-09
  • '고등학생에 콘돔 무료 지급' 법안 美 주의회 통과..주지사 반대로 무산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콘돔을 무료로 지급하는 법안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제정하려고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모든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콘돔을 무료로 지급하는 '청소년 성 건강: 피임 도구' 법안을 주의회 상원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의 모든 공립 고등학교(9∼12학년)에서 학생들에게 콘돔을 무료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소매업체가 청소년에게 콘돔 판매를 거부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캐롤라인 멘지바르 주 상원의원은 이 법안이 "성생활을 하
    2023-10-09
  • 금은방서 2억 원 상당 금품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6일 밤 8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 등 모두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군은 택시를 타고 도주했지만, 경찰의 추적 끝에 범행 다음 날인 7일 오전 9시쯤 순천시 남정동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금은방 주인이 잠시 가게 안에 있는 방에 들어가 있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훔친 귀금속을 회수
    2023-09-07
  • "자리 바꿔줘"..교실서 5분간 담임 폭행한 고등학생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교권 확보를 위한 교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한 고등학생이 교실에서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폭행한 이유는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요. 가해 학생은 사건이 발생한 지난 6월 곧바로 퇴학 처분됐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 6월 30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A군이 교실에서 담임교사를 5분 동안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교실에서는 새로운 자리를 정하기 위한 제비 뽑기가 진행 중이었는
    2023-09-05
  • 올 여름방학엔 ‘북극체험’ “어때요?”
    해양수산부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북극다산과학기지에서 극지연구활동을 체험할 ‘북극연구체험단(21C 다산주니어)’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북극연구체험단은 4월 3일(월)부터 4월 27일(목)까지 공모를 실시해 7월 말~8월 초에 3박 4일간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에 있는 우리나라 북극과학기지인 다산기지(북위 79도)를 방문하게 됩니다. 참가 학생들은 북극의 육상과 해상에서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는 기후변화 현상을 관찰하고, 북극식물 채집과 북극동물 생태조사 등의 연구 활동을 하게 될 예정입
    2023-04-03
  • '또래 모텔에 가두고 집단폭행' 고등학생 3명 검거
    또래 청소년을 모텔에 가두고 집단 폭행한 중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10일 목포의 한 모텔방에 또래 학생을 가둔 뒤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고등학생 A군 등 3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군 등이 영암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집단폭행 범죄까지 저지른 점 등으로 미뤄 또 다른 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3-03-17
  • 학교에서 여학생 불법촬영한 남자 고등학생 입건
    학교와 학원 등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남자 고등학생이 입건됐습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020년부터 2년여 동안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학교와 학원 등에서 또래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의 불법 촬영 행위는 학교 측의 신고로 알려지게 됐으며 경찰이 직접 확인한 피해자만 3명, 피해자가 특정 되지 않은 불법 촬영 사진은 100여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가 이뤄지기 전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를 버렸다고 진술한 상태이며 경찰은 압
    2022-07-29
  • '답안 유출' 고교생들, 중간고사 때도 답안 빼돌렸다
    교사들의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심어 기말고사 답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고교생들이 중간고사 때도 같은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7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입건된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학생 2명이 지난 4월 치러진 중간고사 당시에도 답안을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4과목(수학 Ⅱ·지구과학·한국사·생명과학)이 유출됐다는 학교 측의 최초 신고 내용과 달리, 총 9과목의 답안을 빼돌린 혐의가 확인됐습니다.
    2022-07-27
  • 수학여행 다녀온 고교서 159명 집단감염..코로나 치료받던 초등생 사망
    코로나19가 재확산 하는 가운데 수학여행을 다녀온 고등학생과 교사 등 100여 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세종에서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던 초등학생이 숨졌습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15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앞서 지난 12~15일 이들을 포함한 이 학교 학생 440여 명과 교사 20여 명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학여행 도중 1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귀가했고, 여행 중 또다른 학생과 교사들에게서도 의심증상이 확인돼 P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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