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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골프장 접대 등 전방위 로비'..조선대, 입찰 비리
    【 앵커멘트 】 어제(27일) 조선대학교에서 벌어진 수십억 원대의 입찰 비리 의혹을 보도해드렸는데요. 해당 업체는 주요 보직자부터 교수, 직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골프 로비를 폈고, 입찰 관련 정보도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년간 50억 원 대의 비품을 조선대에 단독으로 납품한 A업체. A업체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학교 비품 관련 입찰에 빠지지 않고 낙찰됐습니다. 이 업체는 입찰 관련 대학 직원들에게 골프접대를 수시로 해 왔고 접대 행위는 지위 고하를 가
    2024-06-28
  • '골프 접대' 받은 전남 경찰 간부들, 청탁금지법 위반 통보
    전남 지역 전·현직 간부 경찰들이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고발 사건을 수사한 결과, 전·현직 경찰 2명과 사업가 1명을 청탁금지법상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판단해 법원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전 보성경찰서장 A씨와 과장급 경찰 B씨는 2021년 3월 7일 보성군 골프장에서 어업회사 대표 C씨로부터 82만 8000원 상당(1인당 20만 7,000원)의 골프장 코스 사용료 등을 접대받았습니다. 경찰은 보성에서 사업을 하고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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