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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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동부권 소나기..아침 안개 주의
    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 전남 동부권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남 동부권의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교통 안전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4-30
  • '내일이 빛나는 광주 일자리박람회' 30일 개최
    광주 지역 우수 중견ㆍ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광주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됩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에서 일신방직과 삼부철강 등 지역 우수 기업 16개사가 참여해 생산직과 사무직 등 150명을 채용하는 광주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합니다. 박람회장에서는 현장 채용면접 외에 입사지원서 컨설팅, 구직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됩니다.
    2024-04-30
  • 광주,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없었다
    올해 봄 개학철 광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경찰청은 2월 19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초등학교 27곳에 교통 경찰관 1천 977명을 등·하굣길에 배치하고,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사고 예방 활동을 벌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달성했습니다. 광주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기·종점 표시를 10곳으로 확대했고, 노란색 횡단보도 19곳, 보·차도 구분 2곳, 대각선 횡단보도 15곳의 교통 안전 시설도 개선했습니다. 광주에서 최근 10년간
    2024-04-30
  • 전남도, 광주경제구역에 함평·장성 편입 주장에 '유감'
    광주시가 총선 공약 과제로 전남 함평과 장성군 일부를 광주 경제자유구역에 편입하자고 제시한 데 대해 전라남도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이름으로 입장문을 내고 "광주 경제자유구역을 확대·지정하면 각종 개발에 따른 인허가를 광주시 산하 조직인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수행하게 돼 행정의 비효율성이 커지고, 해당 기초 지자체의 자치권이 위축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제자유구역청을 시도 자치단체조합으로 구성하면 50억 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2024-04-30
  •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 후보자가 문화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구청장과 기업체 대표로 일하며 경영 전문성도 검증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경과보고서를 전달 받은 뒤 노 후보자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할 예정입니다.
    2024-04-29
  • 백운광장 푸른길 브릿지 개통 "시너지 기대"
    공중 보행로인 광주 백운광장 푸른길 브릿지가 개통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사업비 107억 9천여 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푸른길 브릿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늘(29일)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총길이 350m의 보행로인 푸른길 브릿지는 인근 스트리트 푸드존, 미디어월과 함께 유동인구를 늘리고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4-29
  • 탕후루 판매업소 현장 점검..무신고 영업 등 집중단속
    최근 크게 늘고 있는 탕후루 등 디저트 판매업소에 대한 현장 위생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 특볍사법경찰은 포털사이트와 SNS 등에 등록된 탕후루와 케이크 등 디저트 판매업소 40곳을 선별해 다음달 14일까지 현장 점검과 함께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와 '비식용 식품첨가물 사용', '비위생적 조리환경' 등이며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 입건해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2024-04-29
  • 온라인 개강에도..갈길 먼 의대 수업 정상화
    【 앵커멘트 】 집단 휴학 신청으로 개강을 미뤘던 전남대 의과대학이 개강을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온라인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공의들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의료현장의 혼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 의과대학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15주간의 학사 일정과 의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재학생 732명 중 575명이 휴학계를 냈고, 세 차례나 개강을 연기해 왔습니다. 하지
    2024-04-29
  • 강기정, "'2030 광주 대전환'에 총력 쏟아 부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30년을 광주 대전환의 시기로 정하고, 남은 2년 동안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9일)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올해 첫 추경 예상안을 제안하고, 지난 임기 동안 지역의 밀린 숙제를 해결했다며 이제 남은 2년은 '2030년 광주 대전환'의 설계와 실행에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30년 광주'의 청사진으로 3대 복합쇼핑몰 건립과 달빛 철도 개통, 도시철도 2호선 운행, 온실가스 45% 감축 등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2024-04-29
  • 광주시의회, 11개 조례 통합한 5.18 기본조례 제정
    11개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조례가 기본조례로 통합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29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정다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5·18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기본조례는 5·18 관련 13개 조례 중 11개 조례를 통합해 5·18 정신 계승과 기념사업의 기본 방향을 재정립했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광주시의 책임을 명문화했습니다. 다만, 5·18희생자 유족과 시민단체의 의견이 엇갈린 옛 망월묘역 안장 범
    2024-04-29
  • '전국 흐리고 곳곳 비'..한낮 대구 26도·광주 22도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전남남해안과 일부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 등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강원·전남·경상·제주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30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대전·세종·충남내륙 1mm, △충북 5mm 미만 △광주·전남 5~10mm △전북 5mm 내외 △부산·울산&mid
    2024-04-29
  • KBC 다큐 '광천동 김환경' 전주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
    KBC광주방송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광천동 김환경'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코리안시네마 비경쟁 부문 초청작에 선정됐습니다. '광천동 김환경'은 제주도 출신 청년 미디어아티스트 김환경이 철거를 앞둔 광주광역시 광천동에 1년간 직접 거주하며 벌어진 일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버스터미널과 대형 백화점, 마트, 고층 상업 시설이 즐비한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빈민촌인 광천동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주민들이 건네는 이야기에는 초기 도시빈민들의 삶과 최초의 광주 민주화 운동, 최근 들어 이뤄지
    2024-04-29
  • 애일당 김효순 선생 8주기..서화전·출판기념회 개최
    애일당(愛日堂) 김효순 선생의 8주기를 맞아 서화전과 애일문집 출판기념회가 열립니다. 애일당서화집편찬위원회는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광주 예술의거리 무등갤러리에서 관련 행사가 열린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애일당은 1998년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서예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 서화 전문잡지 '한국서예' 편집위원으로 참여하는 한편 광주동신학원에서 한문을 가르치는 등 교육에도 힘썼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석천 임억령(石川 林億齡)의 시 '시우인(示友人)'와, 무등산의 정취를 담아낸 문인화 '입석대' 등이
    2024-04-29
  • 전남대 의대 온라인 수업 시작..조선대는 또 '연기'
    집단 휴학으로 개강을 두 달 동안 미뤘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학사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는 29일 오전 9시부터 교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원격 방식으로 개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강좌는 전남대 의대 교수들이 사전에 제작한 이론 수업으로, 학생들은 하루 24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비대면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출석률은 추후 집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는 학생들의 수업 불출석을 우려해 개강을 다시 한번 미뤘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당초 전남대와 같이 이날 개강을 계획했지만, 다음 달 6일까지
    2024-04-29
  • "소크라테스는 5월이 진짜!" 4경기 연속 멀티히트 '귀신 같네'[케스픽]
    "5월 되니 귀신 같네" KIA타이거즈 외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또의 최근 활약에 대한 팬들의 말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최근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2할 중반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올해로 3년 차, 굳건한 중심타선으로 활약하고 있는 소크라테스지만 매년 시즌 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KBO 데뷔 시즌이던 2022년에는 4월 월간 타율 0.227 1홈런 9타점에 머물며 교체설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월 들어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을 1할 가까이(0.325) 끌어올렸고, 5홈런 28타점을
    2024-04-29
  • '스윕패' 면한 KIA, 소크라테스 '발야구'에 승리 쐐기
    KIA타이거즈가 '발야구' 명가 LG트윈스를 상대로 스윕패 위기를 넘기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10대 7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 뒤 LG를 만나 2연패를 당한 KIA는 이날 승리로 다행히 휴식일을 기분 좋게 맞이하게 됐습니다. 앞선 26~27일 경기에서 KIA는 수비 실책과 발야구로 연패를 당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지는 듯했습니다. KIA는 1회 초 터진 최형우의 3점 홈런과 4
    2024-04-29
  • 광주·전남 흐리고 비...남해안 '강한 비' 주의
    월요일인 오늘(29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은 10~40mm의 비가 내린 뒤 오늘 저녁 그치겠고, 전남 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20mm~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에는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16도, 낮 최고 기온은 16~20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024-04-29
  •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낮 최고 14~27도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 들어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됐다가 밤 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한때 비가, 서울과 인천은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9∼3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 10∼40㎜, 대구·경북 남부 5∼30㎜, 경북 북부·울릉도&
    2024-04-29
  • 광주 화정아이파크 1~3층 남길까..곧 찬반투표
    붕괴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철거 범위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는 27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입주지연 해소·주거안정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화정아이파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와 입주 예정자 등 6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에 한해 철거 범위 축소를 논의·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성 확보와 관계없이 지상부(1∼3층)·지하주차장 모두 철거해야 한다는
    2024-04-28
  • 광주서 난폭운전 하던 50대, 전북 김제까지 90km 추격전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50대가 경찰과 90km 가까이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8일 오전 9시 18분쯤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하고 인도를 넘나드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씨는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응한 채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달아나면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을 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쏜 끝에 10시 5분쯤 전북 서김제 나들목에서 A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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