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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차전 싹쓸이' KIA 이범호 감독 "앞으로 해야 할 경기 고민할 때"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지나간 2경기보단 앞으로 해야 할 경기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5일 2024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차전 승리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90%에 대해 "지금 그런 거 따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 경기 한 경기를 어떻게 이길 지를 고민할 때"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90대 10 이라는 게 나와있어도 야구라는 게 뒤집어질 수 있는 것"이
    2024-10-25
  • '포근'한 주말..제주·남부 지방엔 비 소식
    10월의 마지막 주말과 휴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토요일인 26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 구미 11도, 부산 18도 등 8~18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도 20~25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인 27일도 전국에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9~18도
    2024-10-25
  • 삼성 박진만 감독 "이제는 홈..이겨서 분위기 반전시키겠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반전시키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박 감독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이제 홈에 왔으니까 포스트시즌의 좋은 분위기로 우리 팀의 장점인 부분, 게임을 이겼던 기억이 있으니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들도 홈에 와서 환경적으로 아마 편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며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이겨야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오늘 이겨서 분위기 다시 한 번
    2024-10-25
  • 광주 첨단지구 최대 보도방 업주, 징역 2년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해 온 40대 업주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단독은 25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등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9,490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공범 2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2월부터 넉 달간 광주 첨단지구 일대에서 미등록 유료 직업소개소(일명 보도방)를 운영하며 여성 접객원 40여 명의 성매매를 알선, 7억
    2024-10-25
  • 검찰, 광산구청 압색…"분양전환 뇌물수수 의혹"
    검찰이 아파트 분양 전환 사업 과정에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25일 광산구청 공동주택과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광산구 도산동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 전환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2022년 말 해당 아파트가 분양 전환되는 과정에 공무원이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혐의 입증을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
    2024-10-25
  • '술 취해 아파트 가스배관 잘라'..50대 집행유예
    술에 취해 가스 배관을 잘라 폭발과 화재 위험을 야기한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25일 가스방출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또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으로 음주하지 않도록 특별이행 명령도 부과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광주의 한 지인의 아파트에서 주택 내 가스 배관을 잘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위험에 노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TV를 보던 A씨는 공사 현장 LPG 가
    2024-10-25
  • '우승 확률 90%' KIA "확실히 이기는 경기 하겠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우승 확률 90% 고지에 먼저 오른 KIA는 오늘(25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궂은 가을비에 한 날 치러진 한국시리즈 1·2차전. 양 팀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6회초 무사 1·2루에서 기선을 잡은 건 KIA였습니다. 실
    2024-10-25
  • 쓰레기차에 부딪혀 종량제 더미로 추락..60대 병원 이송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다 추락한 60대 환경관리원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쯤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종량제류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소속 60대 환경관리원 A씨가 1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시설 상부에서 후진으로 접근하던 남구 폐기물 수거 차량에 부딪혀 종량제 폐기물이 쌓여있던 시설 하부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쓰레기
    2024-10-24
  • 안도걸 "서남권 메가시티 추진해야"
    【 앵커멘트 】 2026년 출범을 목표로 대구와 경북의 메가시티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호남에서도 인구 유출과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서남권 메가시티 추진하자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안도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서남권 광역경제권을 조성해 SOC 확충, 미래산업과 연구개발 인재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년 동안 호남을 떠난 20대 청년은 45만 명에 이르고, 열악한 산업 기반으로 최근엔 인구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호남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2024-10-24
  • "중소기업끼리 힘 모으자"..중소기업 융합대전 개막
    【 앵커멘트 】 고물가, 고금리 등 끝 모를 불황의 파고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전국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광주에 모였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AI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측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초, 광주에 있는 안전 플랫폼 개발 기업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업이 힘을 합쳐 만들었습니다. ▶ 인터뷰 : 양국승 / 중소기업 대표 - "인공지능 기업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건 아니고 특화된 기술이 있는데 서로의 단점을 보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2024-10-24
  • '우승 확률 90%' KIA "3·4차전도 이기는 경기 하겠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우승 확률 90% 고지에 먼저 오른 KIA는 내일(25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궂은 가을비에 한 날 치러진 한국시리즈 1·2차전. 양 팀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6회초 무사 1·2루에서 기선을 잡은 건 KIA였습니다. 실
    2024-10-24
  • 삼성전자 생산 해외 재배치 "변동 없다"는 광주시..협력업체는 '분통'
    【 앵커멘트 】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냉장고 물량 일부가 멕시코 공장으로 재배치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은 "생산량의 변동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광주의 협력업체는 국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이대로라면 공장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삼성 광주공장의 한 협력업체 대표는 물량 재조정에 우려를 나타났습니다. 내년 생산량 감소로 전체 협력업체는 6천억 원가량의 피해를 입을 것이고, 자신도 85% 매출 감
    2024-10-24
  • [단독] 법원 원격근무제, "재판 질 저하" 우려
    【 앵커멘트 】 대법원이 판사가 소속 법원이 아닌 원하는 법원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원격 근무제, 즉 스마트워크를 주 1일에서 2일로 늘려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집을 둔 광주고법과 지법 소속 판사들도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사건 지연이나 재판의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신대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고등법원에서 민사와 행정 사건을 담당하는 법관은 12명입니다. 그런데 매주 금요일에 근무지로 출근하는 법관은 8명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4명은 서울
    2024-10-24
  • '또 부러진 방망이' 해태 타이거즈 김성한 조형물..수사 의뢰
    김성한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 조형물이 수리 한 달 만에 또 부러졌습니다. 광주 북구는 방망이가 부러진 채 방치된 용봉동 패션의거리 야구선수 김성한 조형물을 수리했으나 최근 누군가에 의해 방망이가 또다시 부러졌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북구와 상인회 측은 지난 22일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조형물이 들고 있는 방망이를 누군가 훼손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구는 지난 2020년 패션의거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용봉 패션의거리 홍보대사인 김성한 전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선수가 방망이를 들고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2024-10-24
  • 광주 에어컨 총판점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광주 한 에어컨 총판점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4일 저녁 6시 41분쯤 광산구 흑석동 한 에어컨 총판점에서 불이 나 1시간 11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1동이 전소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24
  • "어제보단 덜 춥다"..한낮 기온 20도 웃돌아
    독도의 날인 25일 전날의 깜짝 추위가 풀리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속초 11도, 대전 9도, 부산 16도 등 5~16도로 전날보다 3~5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도 20~25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경기동부내륙과 강원내륙, 충북,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지와 중부내륙 등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도 광주 10도, 목포 11도 등 6~16도 분포로
    2024-10-24
  • "尹 '한일 공조'에 양금덕 할머니 '32년 투쟁' 좌절"
    윤석열 정부의 한일 공조에 30여 년간 투쟁해 온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좌절됐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사죄가 우선이라던 96세 양금덕 할머니는 피해자를 압살해온 한일 공조에 무릎이 꺾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과 공조해 국가가 자국민을 이중, 삼중으로 협공 압살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양 할머니 측 선택지는 갈수록 협소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양 할머니 측의 좌절은 윤석열 정권에 의해 자행된 것"이라며 "헌법 취지를 위반해 대법원
    2024-10-24
  • 견제모션에 들통난 삼성의 전략, 결국 KS 1·2차전 다 내줬다
    "우승 확률 90%" KIA 타이거즈가 안방에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가져가면서 우승 확률 90%에 다가섰습니다. 23일 열린 서스펜디드 경기 1차전과 2차전에서 KIA는 삼성을 각각 5대 1, 8대 3으로 꺾었습니다. 2차전에서 1회에만 5득점 올린 타선과 5⅓이닝을 막으며 국내 선수 중 한국시리즈에서 최고령 선발승을 거둔 양현종의 힘이 컸습니다. 2차전을 수월하게 이길 수 있었던 건 같은 날 열린 서스펜디드 1차전 경기에서 상대의 작전을 간파하고 흐름을 가져온 덕분입니다. KIA 이범호 감독은 이날 서스
    2024-10-24
  • "지역 미술인 국제무대에서 키운다!"..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스튜디오' 재시동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광주시립미술관의 지역작가에 대한 중국 북경창작스튜디오 파견지원 사업이 재개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북경 예술구와의 네트워크 확장 및 지역을 넘어서는 국제적 창작 환경 구축을 위해 '2024 북경창작스튜디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광주시립미술관의 북경창작스튜디오는 지역작가를 중국 북경에 파견하며 한·중 미술 교류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광주문화예술 홍보를 위한 홍보관으로 임시 운영하다 2023
    2024-10-24
  • "우승 확률 90%"..KIA, 한국시리즈 1·2차전 싹쓸이
    【 앵커멘트 】 7년만에 통합우승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12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사상 첫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라는 변수도 KIA의 막강한 화력을 막진 못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0대 1, 6회초 무사 1·2루.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재개된 한국시리즈 1차전. 전상현으로 투수를 교체한 정공법이 적중했고, KIA는 7회말 삼성 필승조의 폭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단숨에 3점차로 달아났습니다. 이어진 8회말에도 김태군의 적시타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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