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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실종된 여중생, 경기 이천서 발견..집 제공 남성 조사
    광주광역시에서 실종된 중학생이 실종 신고 사흘 만에 경기도 이천에서 발견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13살 A양을 실종 신고 사흘만인 17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이천의 한 빌라에서 발견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이 집에 홀로 있었던 A양은 다행히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양은 지난 15일 낮 12시 20분쯤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마지막 행적이 확인됐는데, 딸이 귀가하지 않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를 실종 수사로
    2024-04-18
  • 조선대 교수평의회 "'글로컬30 또 탈락'..총장·이사장 사퇴해야"
    조선대학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총장과 이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8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교수평의회와 교원노동조합은 전날 교내 전산망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탈락했다"며 "총장과 이사장은 글로컬사업 탈락에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탈락은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에서 대학이 제시한 비전과 전략이 국가적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음을 의미한
    2024-04-18
  • 전남대·목포대 등 광주·전남 6개 대학,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 앵커멘트 】 사상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전남대와 목포대 등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오는 8월 최종 심의를 통해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대와 목포대가 단독으로 선정됐고,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과 대구·대전보건대와 팀을 이룬 광주보건대도 예비지정 대
    2024-04-16
  • '큰 일교차' 낮기온 25도..미세먼지, 하루종일 '나쁨'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과 인천 10도, 강릉 11도, 광주 9도, 부산 13도 등으로 전국적으로 5~1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춘천과 대전, 광주가 24도, 대구 25도 등으로 18~2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2024-04-16
  • 전남대 등 20곳, '5년간 1,000억'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정부가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경북대, 전남대 등 20곳이 예비 지정됐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예비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모두 109개교가 65개의 혁신 기획서를 제출한 결과, △건양대 △경남대 △경북대 △동명대-신라대(연합)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연합) △동아대-동서대(연합)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연합) △대구한의대 △목포대 △순천향대 △연세
    2024-04-16
  • 압도적 초선 비율 호남 정치력 확대 어떻게 풀어야 하나?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 결과 광주ㆍ전남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초선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의 정치 소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중앙 정치 무대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비전 제시나 의제 발굴 등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총선 광주ㆍ전남 18개 지역구의 초선 당선인 비율은 61%로 집계됐습니다. 21대 초선 비율 72%보다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44% 수준인 전국 평균 현역 교체율에 비하면 큰 폭의 물갈입니다. 새얼굴에 대한 기대도
    2024-04-15
  • 무등산 사랑 캠페인 산행대회 개최..광주 인성고 개교 50주년
    개교 50주년을 맞아 광주 인성고등학교 동문들이 14일 무등산 사랑 산행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인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인성고등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무등산 사랑 산행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동문과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여해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무등산 국립공원의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순현 인성고 총 동문회장은 "이번 산행행사는 모교의 50년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동문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
    2024-04-14
  • 광주 평동산단 의류 공장서 화재..대피 소동
    새벽시간 광주의 한 의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13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의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 공장에서 불이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되고,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5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13
  • 담양 28도·광주 27도..내일도 초여름 더위
    토요일인 오늘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담양 28도, 광주 2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2~28도 분포를 보였고,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남해안에 풍랑 특보가 발효돼 바다의 물결이 최고 2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모레 20~60mm의 비가 내리면서 차츰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04-13
  • 광주광역시, 삼성전자와 협업 스마트공장 50곳 구축
    광주광역시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지역 업체의 스마트공장 건립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기획과 설계,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50곳으로, 삼성전자는 제조 전문가 3명을 지원 대상 기업에 두 달가량 상주시키며 제조 혁신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입니다.
    2024-04-12
  • 득표율 1~4위 싹쓸이..총선 이모저모
    【 앵커멘트 】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당선인은 22대 총선에서 5선 고지를 밟으며 '최고 득표율'과 역대 '최고령 국회의원'이란 타이틀을 모두 거머 줬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당선인도 4선 의원이 되며 호남 정치 선봉장이 됐고,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당선인은 선거구가 쪼개질 위기를 이겨내고 3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관심을 받았던 당선인을 이상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를 밟게 된 박지원 당선인은 역시 '정치 9단'이었습니다. 81살의 나이에 '올드보이'라
    2024-04-11
  • 대거 물갈이 지역 국회의원들..호남 정치력 복원할까?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광주ㆍ전남 지역은 또다시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지역구 의석을 모두 휩쓸면서 민주당 텃밭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선거 전부터 지적돼 온 정치권의 호남 홀대와 대규모 물갈이 공천의 여파로 호남 정치력 복원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기대가 충족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 후보들을 대거 물갈이했습니다. 광주는 8개 지역구 중 1곳을 뺀 7곳, 전남은 10개 선거구 4곳에 신인들을 공천했고 총선 결과 전체 18
    2024-04-11
  • 거대 양당의 극한 대립 속 사라진 광주·전남 제3지대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더해 제3지대 신당과 진보정당에서도 2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하지만 강한 정권 심판론과 여야 양당의 정치대결 구도 속에 지역구에서 제 3지대는 두각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거대 양당을 제외하고 호남에서 가장 파급력을 냈던 정당은 새로운미래입니다. 호남 출신 대권주자 이낙연 후보가 직접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는 등 광주·전남에서 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
    2024-04-11
  • '초여름' 날씨 시작되나..한낮 기온 19~25도
    금요일인 12일부터 주말까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낮부터 강한 햇볕과 따뜻한 남풍 기류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6~12도, 낮 기온은 19~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오는 14일엔 서울 등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9~28도의 분포로 한낮에는 평년 대비 무려 8~10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온 상승에 따라 건조특보가 확대 발효될 가능성도 높아 산불 등 화재에 특히
    2024-04-11
  • 조국혁신당, 민주당 텃밭 성적은?..."광주·전남 득표율 1위"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을 누르고 비례대표 득표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은 광주에서 47.72%, 전남에서 43.97%를 얻어 더불어민주연합을 각각 11%p와 4%p 앞서며 득표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조국혁신당은 광주 1위, 전북 2위, 전남 3위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에서 돌풍을 일으킨 건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고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찍어달라
    2024-04-11
  • 광주ㆍ전남 총선 관심지는 이곳?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은 진보의 텃밭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강세가 뚜렷한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에 맞서 인물론을 내세운 후보들이 민주당 독주에 제동을 걸겠다고 나섰는데요. 광주ㆍ전남 22대 총선 관심지를 강동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지역 총선의 최대 관심지역은 민주당 민형배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가 대결하는 광주 광산을입니다. 광산구청장 2번과 국회의원까지 지낸 '친명' 민형배의원에 도전장을 낸 인물은 5선 국회의원과 대권 주자, 도지사, 여당
    2024-04-10
  • 이번주 운명 갈린다..막판 총력전 돌입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30%가 넘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선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텃밭을 지키려는 민주당과 이에 도전하는 다른 후보들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6년 만에 광주·전남 18개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며 험지에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는 국민의힘. 총선일을 이틀 앞두고 "일할 기회를 달라"며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지역
    2024-04-08
  • 총선 선거운동 막바지..여야 '총력전'
    4월 10일 총선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여야 주요 정당과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광주의 8개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어제(7일) 이른 아침부터 교회와 성당, 전통시장 등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며 정권심판론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도 증심사 입구와 공원에서 시민들을 만나 민주당 일당 독점 구도를 깨뜨리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산을 후보는 기아타이거즈 경기가 열린 챔피언스필드에서, 진보당과 녹색정의당 후보들도 광주
    2024-04-08
  • 경기 침체 속 주목받던 대단지 아파트 분양..반전 가져올까?
    【 앵커멘트 】 중앙공원 1지구와 운암3단지 등 광주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단지의 분양이 이번달 이어질 예정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흥행 보증 키워드로 불리는 프리미엄 아파트분양의 성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분양 아파트 견본주택 앞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롯데건설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청약에 앞서 견본주택을 개관했습니다. 최근 부동산 불경기에 흥행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첫날부터 6천 명
    2024-04-05
  • 포근한 식목일, 한낮 기온 최고 20도..주말까지 맑아요
    식목일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5일 새벽까지 충남남서부와 전북서부, 전남권북서부 곳곳에 내린 뒤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이날부터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망됩니다. 주요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강릉 5도 △대전 9도 △세종 9도 △광주 10도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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