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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미세먼지·초미세먼지주의보 동시 발령
    광주와 전남 전역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황사가 유입됨에 따라 광주·전남 전역에 미세먼지주의보와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동시 발령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광주와 전남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17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과 휴일 내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3-01-07
  • 새해 들어 공공요금 줄인상..시민, 물가 상승 체감 '혹독'
    【 앵커멘트 】 새해 들어 공영주차장과 택시 요금 등 공공요금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른 물가에 공공요금 인상까지 더해지면 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새해 벽두부터 광주시의 공공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공영주차장 요금은 1급지 기준, 시간당 1,4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기존엔 기본 30분에 15분마다 추가 요금을 냈지만, 이제는 기본 10분에 10분마다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광주시는 지
    2023-01-06
  • 광주·전남 초미세먼지 주의보..실외활동 자제해야
    광주·전남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6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중부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앞서 낮 12시에는 전남 동·서부 지역에, 5일 밤 9시에는 광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오후 4시 기준 광주광역시의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각각 101㎍/㎥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간 전남의 평균 농도는 69㎍/㎥을
    2023-01-06
  • 동복댐 저수율 24%대.."물 절약 함께 실천해요"
    【 앵커멘트 】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이 24%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각 지역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물 절약 움직임이 조금씩 시작되고는 있지만,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여전히 절실한 상황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용봉동의 한 아파트. 종이 상자 안에 모래가 가득 담긴 페트병 여러 개가 놓여있습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함께 모여 페트병 800여 개에 직접 모래를 채워 넣었습니다. 양변기 물 사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섭니다.
    2023-01-05
  • "광주소방 119신고, 96.5초마다 울렸다"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는 96.5초마다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모두 32만 6,834건의 119신고가 접수돼, 96.5초마다 신고벨이 울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중 현장 출동은 화재 발생이 761건, 구조가 8,979건, 구급이 8만 3,628건이었습니다. 화재는 하루 평균 2건씩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28명, 재산 피해는 34억 4,600만 원이었습니다. 특히 음식점이나 산업시설 등 비주거 장소(41.3%)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023-01-05
  • '공연장 좌석에 내 이름이?'..광주광역시, 기부 답례품 선정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Naming Donation)'을 선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네이밍 도네이션'은 기부자의 이름이나 메시지 등을 특정 공간이나 시설에 새겨주는 것을 뜻합니다. 광주시는 기부 답례품 중 하나로 광주문화예술회관 좌석(대극장 1,527석·소극장 464석)에 10만 원 이상 기부할 경우, 희망자에 한 해 이름이 적힌 명판을 부착하기로 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기부자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2023-01-05
  •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1주기 추모식..11일 개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1주기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사고가 발생한 화정동 아이파크 인근에서 '붕괴참사 1주기 추모식'을 연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들을 비롯해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할 예정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참석 관계로 추모식에는 불참합니다. 앞서 지난해 1월 11일 화정아이파크 외벽이 붕괴되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6명이 숨지고
    2023-01-05
  • 박지원 광주서 '만약 지금 DJ라면' 특강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오는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만약 지금 DJ라면'라는 주제로 박지원 전 대표 초청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날 특강은 호남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정부 주요 요직을 경험한 박지원 전 대표의 복당 후 첫 호남지역 특강입니다. 박지원 전 대표는 본인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후퇴하는 민주주의를 성토하고, 정치권이 나아가야 할 방안 등에 대한 해법과 호남의 역할, 민주주의에서 시민의 정치참여가 갖는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023-01-05
  • 광주광역시, '안전·방역·물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광주광역시가 안전과 방역, 물가 등을 골자로 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오늘(5일)부터 24일까지 각종 재난과 안전관리, 특별 방역, 물가 안정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10개 항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귀성객을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성묘객 편의를 위한 영락공원 경유 버스를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설 연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시설, 성묘·봉안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방역 대책
    2023-01-05
  • 광주 북동 재개발 다시 속도내나..광주시 TF 출범
    재개발 추진위와 비대위가 각자의 입장으로 충돌하고, 시민단체는 고층 아파트 반대로 제동이 걸린 광주 북동 재개발 사업에 대해 광주시가 중재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북동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태스크포스, TF를 구성하고 이해당사자 간 중재의 역할과 함께 사업 추진 해법을 모색합니다. 이번 TF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자, 지역의원, 건축가 등이 참여해 사업성을 물론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광주 북동 재개발 사업은 수창초 주변에 총 2,200여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3-01-05
  • CES에 '광주광역시' 부스..판로 확대 '기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지역 기업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출전합니다. 지역 이름을 건 부스에서 제품 전시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선택한 지역 기업 DK. 삼성전자의 오랜 협력사이자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으로서, 뛰어난 공정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CES에 참가해 직접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DK는 이
    2023-01-04
  • 강기정 "5·18 삭제..대한민국 역사 부정하는 행위" 비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5·18민주화운동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으로 면면히 이뤄져 왔다"며 "그 중심에 5·18민주화운동이 자리하고 있는데 교육과정에서 삭제한다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하고, 역사를 지우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역사를 지운다고 지워지는 게 아니다. 역사는
    2023-01-04
  • '전남 1인 가구 33.3%' 전국 4번째.."일자리 정책 가장 필요"
    전남 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4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이 배포한 '전남 1인 가구의 삶' 브리프를 보면,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의 비율은 전남이 33.3%로 강원 34.2%, 대전 33.9%, 경북 33.5%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였습니다. 특히 50대와 60대 남성(21.5%·19.3%), 70대와 80대 이상 여성(23.7%·24.7%)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20세 미만은 '학업', 20~50대는 '직장', 70~80대 이상은 '가족과의 사별'로
    2023-01-04
  • 광주광역시민, 올해 주요 키워드 '복합쇼핑몰'..바라는 건 '경기회복'
    광주광역시 시민들이 올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복합쇼핑몰'을 꼽았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닷새간 시민소통 플랫폼인 '광주온'을 통해 2만 4,14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계획 및 광주시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새해 광주시정 핵심 키워드를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18%, 'AI 2단계 사업 고도화 기반 마련' 11%,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신속 추진' 9% 등 순이었습니다. 가장 듣고 싶은 뉴스
    2023-01-03
  • 새해 벽두부터 음주운전 잇따라..광주ㆍ전남 44건 적발
    새해 벽두부터 광주·전남 곳곳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에만 광주에서 20명, 전남에서는 24명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관련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4시쯤 20대 남성 A씨가 광주광역시 수기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12%로 면허 취소 수준을 넘어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1-03
  • "尹, 민주주의 퇴행" 비판..'민생 회복' 최우선 과제
    【 앵커멘트 】 새해를 맞아 5·18민주묘지에는 광주·전남 정치권 인사들의 참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쓴소리에 이어,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정치권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일제히 쓴소리부터 꺼냈습니다. 취임 이후 오직 '정치 보복'과 '검찰 독재'만 일삼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신정훈 /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위원장 - "민생은 실종되고 오직 정쟁 그리고 수사, 야당 탄압
    2023-01-02
  • 직장인 시무식 갖고 '힘찬 2023년 시작' 다짐
    【 앵커멘트 】 2023년 새해 첫 출근 어떠셨습니까? 직장마다 시무식을 갖고 화합을 다지면서 비전을 공유했을 텐데요. 일부 직장에서는 일반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봉사활동을 펼치거나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강진의 한 대형 공연장에 군민 800여 명이 모여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합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강진군이 마련한 '군민 다짐대회' 현장입니다. 청년과 여성,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듣고, 올 한 해 목표를 공유하는 자
    2023-01-02
  • [굿바이2022④]복합쇼핑몰 사업 '속도'..상생·정부 지원 '과제'
    【 앵커멘트 】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연말 기획, 오늘은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복합쇼핑몰 추진 사업을 살펴봅니다. 현대와 신세계 등 이른바 '유통 공룡'들의 복합쇼핑몰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다른 어떤 현안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정부 지원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며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복합쇼핑몰 추진 사업. 강기정 시장이 6개월 안에 답을 내겠다고 공언한 5+1 현안 중에서도 가장 속도감
    2022-12-30
  • 광주광역시, 3년만 송·신년 시민축제 개최..'불꽃쇼' 향연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열지 못했던 송·신년 시민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밤 11시 30분부터 70분간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시민의 지혜로, 함께 여는 2023'을 주제로 한 송·신년 시민축제를 연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2023년 새해를 여는 타종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을 비롯해 시민 대표 30여 명 등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후 시민의 소망을 담은 2023 영상과 신년 메시지 전달, 축하
    2022-12-29
  • 광주 상무지구에 460세대 규모 평생주택 공급..2026년 준공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평생주택이 들어섭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상무지구 광주형 평생주택 건설을 위해 유탑건설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인 광주형 평생주택은 내년 하반기 중 착공해 오는 2026년 하반기에는 준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좁은 상자형 공공임대아파트의 틀을 깬 특화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형 평생주택은 84㎡ 220세대, 59~36㎡ 240세대 등 모두 460세대로 구성됐습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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