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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자방' 서왕진 "조국, 10년 보고 정치..대통령 배출, 수권정당 간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혁신당이 오는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조국 대표를 다시 당대표로 선임하며 시즌 2를 시작합니다. 오늘(9일) '여의도초대석'은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과 당 싱크탱크인 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고, 그리고 지난 4·10 총선 비례후보 투표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조국혁신당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 광주인데.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도 함께 맡고 있는 서왕진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서왕진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
    2024-07-09
  • "교권 침해? 학부모가 자녀 교권침해 감쌀 때 해결 어려워져" [와이드이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현장에서의 교권 침해와 관련해 교사들은 "학부모가 자녀의 교권 침해를 감쌀 때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삼원 광주교사노조 위원장은 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요즘 해결이 어려운 교권 침해는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인데, 특히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감싸고 돌 때는 정말 해결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상황에는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 더하기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가 돼서 무척 해결되기 어렵다"며 "이럴 때 주로 학부모가 동원하는 법률 대응은 아동학대로 교원을 제소하는 일까지
    2024-07-09
  • 밤부터 다시 '호우특보'..시간당 30~50mm '폭우' 내린다
    잠시 해제됐던 호우특보가 9일 밤부터 전국 곳곳에 발효되면서,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밤부터 경기도와 충남, 충북, 서울, 인천, 대전, 세종, 전북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 발효가 예상됩니다. 호우특보는 수요일인 10일 새벽 강원과 전남, 광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0~150mm, 강원도와 전라권, 경상권 30~150mm, 제주 20~80mm 등입니다. 특히,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고돼 있어 산사태와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2024-07-09
  • "네 끼 펼쳐봐!" 청소년 대상 '버스킹 월드컵' 참가자 모집
    광주광역시동구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진행하는 '제2회 틴틴버스킹 월드컵'에 참가할 청소년 버스커들을 모집합니다. '제2회 틴틴버스킹'은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청소년 버스킹대회입니다. 광주광역시 동구와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축제로, 수상자들에게는 모두 3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이 주어집니다. 이번 경연은 노래, 연주, 댄스 등 공연이 가능한 전국의 끼쟁이 청소년(14~19살)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를 희
    2024-07-09
  • 올 상반기 광주서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513kg 폐기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513kg을 압류·폐기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상반기 서부·각화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된 농산물 2,256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0항목을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열무와 쑥갓, 부추 등 23개 품목 38건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습니다. 기준을 초과한 주요 농약성분은 △살충제 포레이트(6건) △살균제 디니코나졸·프로사이미돈(3건) △제초제 펜디메탈린(3건) △살충제 뷰프로페진(3건)
    2024-07-09
  • "올해는 반드시" 전남대, '글로컬30' 본지정 지정 '총력'
    전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지·산·학·병·연(지자체·산업체·대학·병원·연구기관)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전남대는 9일 대학본부에서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전남대병원, 광주테크노파크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들 기관은 전남대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선정을 지원하고 지역 성장동력 육성 위한 공동인력 양성, 지·산·학·병·연 상생발전을 위한 혁신모델 수립 등에 협력해 나
    2024-07-09
  • "광주광역시 소속 국가대표 5명, 파리올림픽 빛낸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광주광역시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합니다. 광주시체육회는 9일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첫 메달 획득한 근대5종 전웅태를 비롯해 펜싱 강영미·김재원, 유도 이혜경, 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 등 5명의 광주시 소속 선수가 파리 하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체육회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결단식에서 이들 선수 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파리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7일간 치러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2024-07-09
  •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 열려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이 9일 오전 KBC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의 발전과 문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한 지자체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은 지역 콘텐츠 발전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과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전남 화순군에 돌아갔습니다. 대상 수상자인 구복규 화순 군수는 앞으로도 로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밖에도 도시브랜드와 행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여러 지자체가 상을 받았습니다.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2024-07-09
  • 김두관 당대표 출마.."뻔히 보이는 민주당 붕괴 막겠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에 뻔히 보이는 민주당의 붕괴를 온몸으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다양성과 분권을 보장해 줄 제도와 장치를 강화해 1인 독주를 막지 못하면 국민이 우려하는 민주당의 위기는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출마와 함께 사당화 우려에 대해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제왕적 당 대표, 1인 정당화로 민주주의 파괴의 병을 키움으로써 국민의 염려와 실망 또한 커지고 있
    2024-07-09
  • "'날씨' 따라 달라지는 인간의 감성을 묻는다"
    ◇ 작고 사소한 사건 '작은 날씨' 덕분 "궂은 날씨가 예보돼 있어도 어느 곳은 더 궂고 어느 곳은 평온하게 지나갑니다. 인생의 날씨도 똑같습니다. 큰 날씨(큰 사건)가 생을 가득 채우고 있을 것 같지만, 작은 날씨(작은 사건, 작은 인연, 작은 사물)들로 가득합니다." 최근 첫 산문집 '작은 날씨들의 기억' 백조출판사에서 출간한 천세진 시인은 "생의 어느 지점에 도착해서 평온을 얻는 것은 '큰 날씨'가 계속 이어져서가 아니라 주목하지 않는 작고 사소한 사건들인 '작은 날씨'들 덕분"이라고 낮은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천
    2024-07-09
  • 민형배 최고위원 출마 선언 "검찰 독재 종식·지역 분권 추진"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전 대표가 안심하고 일을 맡길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국회에서 가장 먼저 이 전 대표를 지지했고, 이 전 대표는 험난한 시기에 나에게 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장을 맡겼다"며 이재명 전 대표와의 관계를 부각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당시 '검수완박' 입법을 위해 민주당을 탈당했다가 복당한 전력을 거론한 뒤 "탈당으로 온몸에 상처를 입었지만,
    2024-07-09
  • 상위 1% 부동산 보유 평균 835억 원..종부세 70% 부담
    지난해 4조 2천억 원에 달하는 종합부동산세의 약 70%는 납부자 상위 1%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납부 세액은 평균 5억 8천만 원가량이며 보유한 부동산의 공시가격은 평균 835억 원이었습니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종부세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납부자 상위 1%에 해당하는 4,951명은 종부세로 총 2조 8,824억 원을 냈습니다. 이는 전체 종부세 결정세액 4조 1,951억 원의 68.7%에 해당합니다. 종부세 납부 상위 1%가
    2024-07-09
  • [전라도 돋보기]골목마다 추억이 켜켜이..광주 버드리 야구마을(1편)
    골목마다 추억이 켜켜이..광주 버드리 야구마을(1편)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집 앞, 골목길 가리지 않고 주차할 만한 곳은 어디든 차들이 빽빽이 들어찹니다. 야구를 즐기러 오는 관중들과 그들을 상대로 먹거리와 응원 도구를 파는 상인들이 뒤엉켜 경기 전부터 후끈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관중들의 환호성에 주민들은 경기를 보지 않고도 어느 팀이 이기고 있는 지 직감적으로 알아챕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맞은편, 일명 '버드리 야구마을'의 풍경입니다. ◇ 적은 유동인구..20년
    2024-07-09
  • 찜통 더위 속 광주 아파트 단지 정전..600세대 불편
    찜통 더위 속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600여 세대가 7시간 가까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8일) 오후 1시 50분 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변압기 4대가 고장 나 3대는 20분 만에 복구됐지만, 1대의 복구가 지연되면서 전체 1,900세대 가운데 60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복구에는 7시간 넘게 걸리면서 600여 세대 주민이 찜통 더위 속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4-07-09
  • 전국에 거센 장맛비..이틀간 최대 120mm 이상
    화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장맛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밤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권 남부와 전남 북부, 전북, 경상권에는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남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강원 남부 동해안,
    2024-07-09
  • '찜통 더위'에 광주서 아파트 600여 세대, 7시간 넘게 정전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600여 세대가 찜통 더위 속 7시간 넘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8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변압기 4대 중 3대는 20분 만에 복구됐지만, 다른 1대의 복구가 지연되면서 전체 1,900여 세대 중 600여 세대 주민들이 7시간이 넘도록 냉방 기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승강기 갇힘 등 사고는 없었습니다. 한전은 전력 과부하로 정전이 발
    2024-07-08
  • "보증금 떼일 걱정 없다" LH임대 공급
    【 앵커멘트 】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한 1만 8천여 명 가운데 약 73%가 2~30대 청년이었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을 노린 사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주거는 불안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LH가 전세금을 떼일 걱정이 없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섭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로 바른 하얀 벽지와 햇빛이 잘 들어오는 넓은 창. 84㎡에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이 집의 전세가는 2억 1,700만원입니다. 신축 아파트인데도 시세보다 싸게 내놓을 수 있는 건 바로 집 주인이 LH이기 때문입니다. LH가 민
    2024-07-08
  • "저출생 대책도 발목 잡나"..자율권 확대 필요
    【 앵커멘트 】 영호남 지자체들이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에 대해 보다 많은 자치권을 부여하고, 국세 체계를 개편할 때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월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인구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출생아 1인당 매달 20만 원씩 18년 간 출생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제동을 걸었고,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의 허락 없이 강행할 경우 교부세 등에서 제재를 받을 수 있어 눈
    2024-07-08
  • '199mm 물 폭탄' 쏟아진 경북..120mm 더 온다
    전국 곳곳에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폭우가 이어지겠습니다. 8일 하루(오후 5시 기준) 경북 상주 화동에 199㎜, 안동 194.2㎜, 옥천 189㎜ 등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는 화요일인 9일에도 계속 내리겠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에 30~120mm, 제주도에 20~60mm입니다. 경상권 등에는 시간당 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때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7도, 대
    2024-07-08
  • '최고령 MVP' 불혹의 KIA 최형우..역대 최연소는 누구?
    역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고령-최연소 MVP가 모두 같은 팀이었다는 놀라운 사실! 앞서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가 탄생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40살 6개월 20일의 나이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입니다. 기존 최고령은 지난 2011년, 36살 8개월 28일의 나이로 MVP를 받은 이병규(LG)였습니다. 최형우가 이날 받은 상금은 무려 1,000만 원. 최형우는 이날 만원 관중이 들어찬 올스타전에서 나눔팀(KIA·LG&middo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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