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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방 부지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20일 재심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옛 전방과 일신방직에 대한 개발사업이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광주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오는 20일 옛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재심의합니다. 지난 심의에서 위원회는 교통량 분산을 위한 교량 설치와 건축선 후퇴 등 7가지 조건을 요구했지만, 사업자 측은 이 가운데 일부를 반영한 수정안을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2024-06-11
  •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 개최..51개 업체 참가
    국내 우수 관광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해 주는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했으며 호텔과 리조트, 여행사, 공공기관 등 51개 업체가 참가해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관광업계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 설명회와 함께 면접 특강,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2024-06-11
  • '때이른 폭염' 올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
    전남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광주·전남은 오늘(11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전남 담양과 곡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광주와 순천의 낮 최고기온은 32.3도와 30.8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6-11
  •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아냐…법정서 억울함 풀 것"
    도박자금을 떼어먹은 의혹을 받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씨가 사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임씨는 오늘(11일) 광주지법 형사 11단독 심리로 열린 자신의 사기 혐의 재판에 출석한 이후 취재진과 만나 "빌린 돈을 갚았다. 법정에서 억울함을 풀겠다"면서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임씨는 2019년 필리핀에서 카지노 관계자에게 도박자금으로 빌린 8천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는데, 국내에 입국해 돈을 갚았다면서 사기의 고의성이 전혀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2024-06-11
  •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 무더기 징계 '빗물재해 예방시설 소홀'
    설계 오류와 감독 부실로 공사가 멈춘 광주 광산구 우산지구 빗물 저류시설과 관련해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특정감사에 나서 관리·감독 책임을 제대로 하지 않은 광산구 공무원 1명을 중징계하고 3명을 경징계하는 한편 나머지 4명은 훈계와 주의 처분을 권고했습니다. 빗물을 임시로 저장해 재해를 예방하는 저류시설 조성공사는 설계오류 탓에 지난해 7월에 중단됐고, 구조물에 처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광산구는 광주시의 요구에 따라 후속 조치하고, 결함 등을 보완해 이르면 오는 8월 공사
    2024-06-11
  • 광주·전남 의료계도 18일 집단 휴진 동참할까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오는 18일부터 집단 휴진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대학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교수와 의료진에게 집단 휴진 참여를 묻는 설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동네 병·의원도 자율 휴진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대한의사협회가 다음 주 화요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대회 개최를 선언했습니다. 휴진이 더 이어질지는 정부 대응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2024-06-11
  • '5·18발포 거부' 안병하 치안감 유족 손배 승소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가 고초를 겪은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3민사부는 안 치안감의 부인과 아들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5천만 원에서 7천 5백만 원을 각각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제 해직과 불법 구금·고문 후유증으로 순직한 안 치안감과 그의 유족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24-06-11
  • 다음달 공항 통합 이전 3자 회동 개최..공항 이전 향방 '기로'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다음달 3자 회동을 갖고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통합 이전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있었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합의보다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하루 전까지만 해도 무안 일로읍을 찾아 직접 군민들을 설득하겠다던 강기정 광주시장이 공항 통합이전 홍보 캠페인을 연기했습니다. 9개 읍면을 모두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던 홍보 캠페인도 잠정 중단했습니다. 수 차례 오간 실무진 대화와 공문을 통해 무안군의 입장 변화
    2024-06-11
  • 전국 '찜통 더위' 이어져..온열질환자 벌써 81명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는 수요일인 12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16~22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대구 34도를 최고로 서울 30도, 대전 32도 등 25~34도로 덥겠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남,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가 내려졌으며, 폭염특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모두 81명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8명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12일 늦
    2024-06-11
  • 전남대 의대 277점·조선대 의대 275점 지원 가능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277점, 조선대 의예과는 275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광주지역 응시자 1만 256명을 대상으로 한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불수능 논란을 산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학도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계산에 시간이 걸리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면서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24-06-11
  • [인터뷰]김진혁 세계재료총회 2024 조직위원장 "세계의 신소재 기술발전 견인"
    ◇AI기반 소재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대회 "이번 세계재료총회는 국가적인 목표인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성과 발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디지털전환 시대를 주도 할 인공지능 기반 소재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대회입니다. 국내 신소재 관련 기술의 전반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오는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재료총회 2024'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진혁 전남대 신소재
    2024-06-11
  • 강기정 "다음 달 공항 이전 3자 회동..캠페인 중단"
    직접 전남 무안군민을 만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었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안 방문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다음 달 중 3자 회동을 하겠다며, 캠페인을 잠시 멈춰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강 시장은 11일 브리핑을 열고 "무안군과 전라남도의 입장이 지난해 12월 이후 전혀 변화가 없다가 '어떻든 3자가 만나서 대화하자'라고 진전이 있다"며, "7월 중 열릴 3자 회동을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자 회동이 빈손 회
    2024-06-11
  • 전남대 올해의 한 책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전남대학교 올해의 한 책으로 '메리골드 마음세탁소'가 선정됐습니다. 전남대 도서관은 지난 4월 24일부터 한 달간 지역민 1만 5,97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거친 결과,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세탁소'가 27.3%를 득표하면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후보에 오른 '최재천의 곤충사회',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이수연 작가의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장일호 작가의 '슬픔의 방문' 등 4권은 추천 동반도서로 뽑혔습니다. 올해의 한 책은 전남대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광주
    2024-06-11
  • 강릉서 올해 첫 열대야..전남은 올해 첫 폭염특보
    올해 전국 첫 열대야가 강원 강릉에서 발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강릉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저녁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번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7일 빨랐습니다. 전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담양과 곡성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난해 전남 지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6월 17일부터 6일가량 빠릅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
    2024-06-11
  • '선착순 할인 이벤트' 후 갑자기 문 닫은 필라테스 학원..원장 고소
    할인 이벤트로 수강생을 모집한 뒤 문을 닫은 필라테스 학원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의 한 필라테스 학원 원장 40대 A씨가 휴업을 하고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고소장에는 A씨는 지난 4월 필라테스 학원 문을 닫고 잠적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학원은 문 닫기 직전까지 선착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이 개설한 SNS 단체대화방에는 수십 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소장에 따
    2024-06-11
  • 낮 30도 이상 초여름 더위 계속.. 서울 31도, 대구 34도
    화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평년의 최저 15∼18도, 최고 23∼28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남 서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2024-06-11
  • 59일만에 2위로 밀려난 KIA.."투타 모두 위기"
    【 앵커멘트 】 아슬아슬하게 리그 1위를 지키던 KIA 타이거즈가 결국 두 달여만에 LG 트윈스에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투타 핵심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위기를 맞은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KIA타이거즈가 지난 7일, 리그 선두 자리를 LG 트윈스에 빼앗기며 리그 2위로 추락했습니다. 지난 4월 7일 리그 1위로 올라선 지 59일 만입니다. KIA는 지난주 롯데전 2연패에 이어 두산에도 2연패하며 3위로 추락할 위기까지 몰렸지만, 지난 9일 가까스로 연패를 끊어내며 2위 자리를 지켰습
    2024-06-10
  • 지역 초선 국회의원 채용 청탁 의혹 제보 검찰 내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국회의원이 채용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제보자는 자녀의 국회의원실 보좌진 채용을 조건으로 돈을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의원은 변호사 사무실 운영 자금을 빌렸을 뿐 보좌진 채용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광주에 지역구를 둔 A의원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채용 청탁 관련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한 건설사 대표가 자신의 자녀를 국회의원
    2024-06-10
  • 올해 첫 폭염특보..내일도 낮 최고 34도 무더위 기승
    대구와 경남 등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요일인 11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6~24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도 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34도를 최고로 서울 31도, 대전 32도, 부산 29도 등 27~34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남 서부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mm의 소나기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예상됩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 지역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6~21도
    2024-06-10
  • '2024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에 광주·전남 11곳 선정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광주 전남 기업 11곳이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지역기업 11곳 가운데 ㈜다이나믹 디자인과 ㈜서치를 방문해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지원사업은 500만 불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가운데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해외마케팅 지원과 R&D 및 금융지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북구 첨단산단에 위치한 타이어금형 및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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