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총선 패배하면 정계은퇴로 책임지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내년 총선 패배 시 정계은퇴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총선에서 지면 정계 은퇴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총에 참석한 한 의원은 "김 대표가 그동안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하고 당 대표도 했다고 말했다"며 "내가 무슨 직에 욕심이 있겠냐, 나는 이번 총선에 사활을 걸겠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나를 믿고 맡겨 달라는 취지였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202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