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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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살이 로망'도 옛말..귀촌 인구 1년새 1천명 이상 ↓
    식어가는 '제주살이 열풍' 속 제주를 찾는 귀촌인이 1년 사이 1천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3년 전북·전남·제주지역 귀농·귀어·귀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 인구는 1만 690명으로, 전년도(1만 1,767명) 대비 9.2% 줄었습니다. 귀촌인 중에서도 제주도 이외 지역에서 전입한 귀촌인은 6,199명으로, 전년도 타지역 이주 귀촌인(7,370명)과 비교하면 15.9%(1,171명) 줄었습니다. 귀촌인의 전입 이유는 직업 33
    2024-08-23
  • [인터뷰]'스타 청년 농부' 조성수 "농사, 쉽지 않지만 명예로운 일"
    전남 순천에서 딸기와 콩,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28살 조성수 씨는 공인된 '스타 청년 농업인'입니다. 조 씨는 '귀농 3년차'의 20대 초보 농부지만 때 되면 씨 뿌리고 모종을 심어 거두는 평범한 농사를 거부한 당찬 농사꾼입니다. 그는 이른바 '치유 농업'을 일으켜 먹거리 생산을 넘어 미래 농업의 융복합 산업화를 꿈꾸며, 그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 땅을 갈고 물을 대며 쑥쑥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조 씨는 '스타 청년 농업인'에 대해 "정부가 농업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선정했다"면서
    2024-03-31
  • 천사의 섬 신안,인구 증가세 지켜보세요
    【 앵커멘트 】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인구가 늘어날 요인을 찾기 힘든 곳입니다 그런 신안군의 인구가 10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이변이 발생했흡니다. 예전에도 몇차례 반짝 증가세를 보인 적은 있었지만 이번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0년 전 고향으로 돌아온 우도훈, 이명심씨 부부. 찌든 도시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 내려온 후 5년 가까이 힘든 귀촌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정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천사대교의 개통으로
    2024-02-23
  • 강진 '월세 1만원' 빈집리모델링에 첫 귀촌 가족 입주
    전남 강진군이 인구 증가를 위해 추진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 첫 귀촌 가족이 입주했습니다. 강진군은 "첫 입주자 가족이 돌이 채 안 된 아들과 함께 귀촌했으며 현재 온라인 수제 쿠키 전문점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도시 귀촌인에서 1만 원의 월세로 5~7년간 임대해 주는 정책입니다. 농촌에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도 해결하고, 인구도 유입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강진군은 전국 최고·최장 규모로 부모의 소득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매월 60만
    2024-01-30
  • 4천만 원 지원받고 영암에서 식당·빵집·공방 차려요
    귀촌 창업으로 재능을 살리고, 지역경제 생태계 다양화에 이바지할 기회가 열렸습니다. 영암군이 '귀촌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앞서 교육 이수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의 ‘2024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로 이뤄진 것입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1곳당 최대 4천만 원으로, 단독 세대주를 포함한 귀촌 세대 8곳의 안정적 창업을 뒷받침합니다. 특히, 영암군은 다른 귀농 지원정책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귀촌에 초점을 맞춰, 지역에서
    2023-12-17
  • 전남도-도의회 전국 최초 산림학교 운영조례 제정 추진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의회가 청년 임업인 양성 등 체계적 산림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전라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산림학교 조례 제정은 임업인 전문교육 분야로서는 전국 최초입니다. 전남에는 매년 4만여 명의 인구가 귀촌하고 있으며 그 중 40대 이하가 56%를 차지하는 등 젊은층의 귀촌 인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임업 분야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청년층 귀산촌 임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임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체계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전남도의회
    2023-11-08
  • ‘귀농어귀촌 1번지 전남’…10년 연속 유입 지속
    전라남도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전국 최초 시행 등 도시민 중심 맞춤형 귀농어귀촌 정책 발굴과 추진을 통해 귀농어 귀촌 1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와 코로나19 등 각종 이슈를 겨냥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결과 10년 연속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전라남도는 2016년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 인구청년정책관실에 귀농어귀촌 전담팀을 신설해 귀농어귀촌 종합 정보 제공, 정책 지원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예비상담부터 정착까지
    2023-10-02
  • "귀농 오세요" 주택 신축 신규 전입자에게 3천만 원 지원
    전남 강진군은 신규 전입자와 귀농귀촌인을 유입하기 위한 '강진군 주택 신축 지원 조례'를 제정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강진군은 조례에 근거해, 민선 8기 비전인 인구 5만 달성을 위한 '강진군 주택 신축 지원사업' 세부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지원사업은 주택을 신축하고자 하는 5년 이내 신규 전입자가 모든 행정절차를 거쳐 주택 건축을 완료했을 때, 주택 감정평가를 거쳐 감정평가액의 50%,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오는 11일 안에 공고할 예정이며, 사업대상자는 강진군 주택 신축
    2023-08-04
  • 지난해 귀촌 인구 4만 4천 가구 줄었다
    지난해 귀촌가구는 31만 8,769가구로 전년(36만 3,397가구)보다 4만 4,628가구가 줄었습니다. 귀농가구 역시 13.5% 줄었으며, 수도권 출신 귀농인이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75.3%를 차지했으며, 50~60대가 70%로 은퇴형 귀농자가 많았습니다. -귀농, 전년보다 1,936가구 감소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귀농가구는 1만 2,411가구로 전년(1만 4,347가구)보다 1,936가구(△13.5%) 감소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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