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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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컬30 지역 편중 심각..논란 확산
    【 앵커멘트 】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지역별 글로컬 대학 10곳을 보면 영남 소재 대학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지역 안배 없이 선정했다고 발표했지만, 지역적으로 편중된 사실이 확연해 지역 차별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부가 지역별 글로컬대학 10곳을 발표했습니다. 영남의 단일 대학이나 연합 대학 등 6곳이 포함됐고, 호남은 단 2곳이 지정됐습니다. 지난해 선정된 10곳을 더해 분석했습니다. 영남은 11곳, 호남은 4곳으로 글로컬대학이 지역적으로 편중된 점이 더 뚜렷했습니다.
    2024-08-28
  • 글로컬대학 본지정까지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
    【 앵커멘트 】 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사업 본지정 발표가 이번 달 말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광주·전남에서 4곳이 예비 지정됐는데, 대면평가를 앞두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발표가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각 대학과 연합체가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예비 지정된 곳은 광주와 전남에 각각 2곳. 전남대와 광주보건대 연합, 목포대와 지역공공형 사립연합 등입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전남대는 올해 본지정을 위해 절치부심
    2024-08-18
  • 조선대 교수평의회 "'글로컬30 또 탈락'..총장·이사장 사퇴해야"
    조선대학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총장과 이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8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교수평의회와 교원노동조합은 전날 교내 전산망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탈락했다"며 "총장과 이사장은 글로컬사업 탈락에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탈락은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에서 대학이 제시한 비전과 전략이 국가적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음을 의미한
    2024-04-18
  • 전남대·목포대 등 광주·전남 6개 대학,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 앵커멘트 】 사상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전남대와 목포대 등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오는 8월 최종 심의를 통해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대와 목포대가 단독으로 선정됐고,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과 대구·대전보건대와 팀을 이룬 광주보건대도 예비지정 대
    2024-04-16
  • 전남대 등 20곳, '5년간 1,000억'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정부가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경북대, 전남대 등 20곳이 예비 지정됐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예비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모두 109개교가 65개의 혁신 기획서를 제출한 결과, △건양대 △경남대 △경북대 △동명대-신라대(연합)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연합) △동아대-동서대(연합)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연합) △대구한의대 △목포대 △순천향대 △연세
    2024-04-16
  • '1,000억 지원' 글로컬30, 광주·전남 15개 대학 도전장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이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 예비신청 마감 결과 광주에서 10개 대학, 전남에서는 5개 대학이 신청했습니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과감한 혁신을 실행할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광주와 전남에서 순천대가 유일하게 지정됐습니다. 지난해 순천대와 함께 예비지정까지 올라갔지만 고배를 마신 전남대는 지역 사회와 협업·대학 혁
    2024-03-26
  • 순천대, 강진 옛 성화대에 '공동연구센터' 구축
    폐교된 전남 강진 성화대학에 순천대의 공동연구센터가 들어섭니다. 최근 정부의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받는 순천대가 폐교 대학인 강진의 옛 성화대학 부지에 공동연구센터를 만들어 평생교육과 재직자 벨트를 구축해 강진의 교육 부재를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순천대는 최근 무안에 있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알렸습니다. 특히, 순천대는 폐교된 성화대학을 공동연구센터로 삼아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인재 육성 등 글로컬대학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23-11-28
  • 이주호 부총리 "순천대 캠퍼스 벗어나 지역에 활력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1일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순천대가 캠퍼스를 벗어나 지역과 함께 숨 쉬고 발전하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전남 인재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전남도-교육부 글로컬 대학 간담회에서 "지역 산업 발전과 대학의 비전을 직접 연계시킨 것은 획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순천대의 글로컬 대학 지정에 대해서는 "과거 어느 대학도 지역산업 발전 목표로 초점을 맞춰서 혁신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힌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그린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2023-11-21
  • "전남대,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 시 1천 억 지원"
    전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에 지정되면 광주시가 1천억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글로컬 대학 30 사업의 예비지정 대학 15곳에 포함된 전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될 경우 5년간 현금 1천억 원을 별도로 지원하고, 전남대 주변 혁신 기반 시설 조성과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글로컬 대학 30 사업은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끌 지방대를 뽑아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이번달 10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2023-10-11
  • 전남도, 순천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위해 협력 강화
    전라남도가 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순천대 글로컬대학 지·산·학 거버넌스 출범식과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본대학 지정은 전남을 포함한 관내 모든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 선정지원과 운영, 특화 분야 협력모델 구축 그리고 지역 평생교육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3-09-26
  • 전라남도 순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총력 대응
    순천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30 협력회의'가 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는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등의 실행계획서 주요 내용 발표, 실국·출연기관 의견 청취 및 협업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글로컬대학 30'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입니다. 올해 10개를
    2023-09-06
  • 이주호 부총리, 전라남도와 지역 협력 교육개혁 논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전라남도를 방문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글로컬대학 등 지역 협력이 필요한 교육개혁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는 것입니다. 지역 발전과 연계해 지역혁신, 산학협력, 직업 평생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 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으로, 교육부 교육개혁 과제의 핵심축입니다. 간담회에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지역대학 총장 등이 함께해 교육개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2023-08-07
  • 글로컬대학, 전남대·순천대 등 19개 대학 예비선정 발표
    학교당 5년간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 사업 참여 프로젝트에 19개 대학이 예비선정됐습니다. 이들 중 8개 대학은 대학 간 통합을 전제로 예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15개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고 오늘(20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까지 마감된 신청에는 108개교가 94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으며, 그 중 27개교는 통합을 전제로 공동신청을 했습니다. 그 결과, 공동신청한 대학 중에는 △강원대·
    2023-06-20
  • 글로컬대학 신청 마감 눈앞..통폐합 등 대학별 혁신안 모습 드러내나
    【 앵커멘트 】 선정된 대학에 5년간 1천억 원이라는 예산을 지원할 글로컬대학 사업 신청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구조조정과 통폐합 등 혁신안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와 조선간호대가 '통합'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지난 2005년 간호대 통합과 관련해 첫 논의가 시작된 지 18년 만입니다. ▶ 인터뷰 : 위성욱 / 조선간호대 기획산학처장 -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간호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데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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