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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Live 노벨문학상]기념사업보다 작품 읽어달라는 한강 '소년이 온다' 추천
    한강 작가가 노벨상 시상식과 만찬을 끝내고 한국 언론과 갖은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책 '소년이 온다'를 첫 작품으로 읽어주기를 권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1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출판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년이 온다는 실제 일어난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라서 조심스러웠지만 광주를 이해하는 데 진입로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많이 다루지 않았던 상무대라는 장소에 한 챕터를 할애하기도 했고, 70년대 광주의 모습도 많은 부분을 넣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작가는 "소년이
    2024-12-12
  • 尹 기자회견.."역대 대통령 중 가장 잘해" vs. "심각성 인식 못한 솔직함"[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7일 기자회견에 대해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는 '솔직한 설명이었다'는 반면, 야권에서는 '상황에 대한 심각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역대 대통령이 한 기자회견을 참고했을 때 제일 잘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지율이 낮을 수 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당연히 부정적이고 지금 대통령은 포퓰리즘은 하지 않는다"며 "긴축 재정을 하다보면 단기적으로 중도층 지지율이 낮아지는 현상도 있을 수 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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