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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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반헌법적 내란 사태 용서할 수 없어..국민 고난겪게 해 미안"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12·3 내란사태'에 대해 "전 정부를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친문 적자로도 불리는 김 전 지사는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차자 1시간 10분 정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독일 유학 중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하자 내년 2월이던 귀국 일정을 앞당겨 지난 5일 귀국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김 전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반헌법적 내란 사태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
    2024-12-12
  • 김경수, 귀국 후 이재명과 회동.."민주당, 계엄 해제에 큰 역할"
    독일에서 유학 중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급거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습니다. 김 전 지사는 "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서 해제를 의결하는 과정에서 국회와 민주당을 포함한 정당들이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나서 20여 분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회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 대표와의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해외에 계신 교포들이 대단히 고마워한다"며
    2024-12-05
  • '비상계엄사태'에 김경수 귀국, 김동연 "尹 체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사태 이후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인사들도 윤 대통령에 대한 강한 비판 메시지를 내놓으며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당장 윤 대통령 탄핵론이 본격화된 상황에 '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가능성에 대한 행보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독일서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4일 새벽 페이스북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당초 이달 중 독일 유학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간 뒤 내년 2월 귀국할 계획이었으나,
    2024-12-04
  • 전병헌, "김경수는 김동연과 함께 이재명의 확실한 대체재"
    새로운미래 전병현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환영하며 "이재명의 확실한 대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14일 열린 새로운미래 책임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오랜만에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대표는 "(김 전 지사 복권에) 겉으로는 환영하는 척 하지만 친명계는 혼란과 함께 구심력이 약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다양성이니, 보완재이니 운운하고 있지만, 이재명이 다양성을 참지 못한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4-08-14
  • 김경수 "사회에 보탬될 역할 고민"..향후 행보 '촉각'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3일 8·15 광복절을 앞두고 복권된 데 대해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저의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복권에 반대했던 분들의 비판에 담긴 뜻도 잘 헤아리겠다"고 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2
    2024-08-13
  • 이재명 사법리스크 고조 속 김경수 복권..야권 '술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 후보 중 한 사람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늘(13일) 복권됐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친문 적통으로 불리는 김 전 지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열리면서 야권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인과 생계형 형사범 등 1,219명을 특별사면했습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경수 전 지사가 복권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싱크 : 박성재 / 법무부장관 - "정치적 갈등 상황을 일단락하
    2024-08-13
  • 양부남 "한동훈, 김경수 사면은 하고 복권은 반대? 언행 불일치"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을 단행한 가운데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여부를 놓고 벌어진 여권 내 갈등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차별화를 노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언행 불일치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한 대표가 김 전 지사 복권 반대로 대통령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모순"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양 의원은 "한동훈 대표는 대표가 된 이후 윤 대통령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고 용산이 아닌 민심을 쳐다보겠다. 또
    2024-08-13
  • 尹, 광복절 특별사면 재가..김경수·조윤선 복권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제35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포함됐습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2021년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이듬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신년 특별사면에서 5개월여의 잔여 형기 집행을 면제받았지만 복권되지는 않았습니
    2024-08-13
  • '김경수·조윤선 복권' 광복절 특사 국무회의 의결
    8·15 광복절 특별사면·감형·복권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13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특별사면 및 북권대상자'를 심의, 의결했습니다. 광복절 특사 명단에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과 연루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 원세훈 전 국정원장, 권선택 전 대전시장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2024-08-13
  • '광복절 특사' 김경수 복권될까…오늘 국무회의 심의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석방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광복절을 맞아 복권될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13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8·15 광복절 특별사면·감형·복권 안건을 심의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지난 8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사·복권 후보자를 심사했습니다. 심사위는 김 전 지사와 박근혜 정부 청와대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원
    2024-08-13
  • 김경수 복권에 여야 내분 "한동훈 사면 주도 복권은 반대? 모순..정치적 이해관계 때문"[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반대 입장을 낸 데 대해 "법무부장관 시절 사면을 주도하고 복권은 안 된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2022년 12월 법무부장관 시절에 사면심사위원회에서 김경수 사면을 추진했던 것이 한동훈 대표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도 김 전 지사가 범죄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았고, 지금과 범죄 혐의가 다른 점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번 사면에서는
    2024-08-12
  • 박지원, 한동훈 직격 "김경수 전 지사 공포증 있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를 쏘았지만 바이든이 쓰러지고 한동훈은 김경수를 쏘았지만 자신들 내부가 분열한다"고 적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한동훈 대표, 정말 웃긴다. 사면은 되고 복권은 반대라면 김경수 전 지사 공포증이 있나"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구속, 실형을 살았던 MB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게는 머리를 조아리고 법무부장관 재임 시절 사면을 건의 집행했으면서도 유독 김경수만 안 된다는
    2024-08-12
  • 한동훈 측, 대통령실에 '김경수 복권에 반대 입장 전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복권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반대 입장을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일 대통령실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8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김 전 지사에 대한 복권 결정을 내리자 대통령실에 반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한계 한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반대 의사를 전달한 건 당내 여론을 당 대표로서 전달하는 책무가 있기 때문"이라며 "사면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인 만큼 결정은 대통령이 (결정)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도 어젯밤 S
    2024-08-11
  • '김경수 복권' 대통령실-한동훈 미묘한 긴장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권 내 미묘한 갈등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한 대표가 김 전 지사 복권에 반대한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연합뉴스와 뉴시스 등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를 통해 "사면ㆍ복권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다"라는 대통령실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김 전 지사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2024-08-10
  • 광복절 특별사면은 누구?..'드루킹 댓글' 김경수, '블랙리스트' 조윤선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 명단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면심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를 심사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 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 2022년 12월 '신년 특사'로 잔형 집행을 면제받았지만, 복권은 되지 않았습니다. 법적으로 김 지사는 2027년 12월까지 피선거권
    2024-08-08
  • '친문 적자(適子)'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일시 귀국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차 19일 일시 귀국했습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부 정치인의 친문(친문재인)계 구심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일시 방문한 입장에서 한국의 현실정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선 "봉하마을 추도식까지 가니까 찾아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계획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이제 막 도착했으니 여
    2024-05-19
  • [남·별·이]향토자료 1백만 권 수집 운동 펼치는 김경수 박사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사방이 신록의 물결로 넘실거리는 5월, 인문학의 고장 전남 담양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광주시 각화동 시경계를 벗어나 망월동 5·18 민주묘지 진입로 부근에 접어드니 곳곳에 걸
    2023-05-25
  • 정준호 대표 "특별사면은 '은전농단'"[와이드이슈]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가 27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연말 특별사면은 특정 진영에만 치우친 ‘은전농단’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준호 대표는 “진보진영의 대표로 꼽히는 김경수 전 지사에게는 실질적 이득이 없는 복권 없는 사면을 실행한 반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때의 국정원 사람들은 대거 형을 감면받았다”며 “윤 대통령이 이익을 독점한 사면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의 거부에도 사면한 이유에 대해서는
    2022-12-28
  • 김경수 사면 출소 "따뜻한 봄에 나오고 싶었는데"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오늘(28일) 새벽 출소했습니다. 0시를 조금 넘은 시각 정장을 입고 창원교도소를 나온 김 전 지사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따뜻한 봄에 나오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추운 겨울에 나왔다"며 사면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부인 김정순 씨의 SNS를 통해 '가석방 불원서'를 공개하며 사면을 바라지 않는다는 뜻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의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고 지난해 7월 창원교도소에 수감된 김 전 지사는
    2022-12-28
  • 이명박 특사ㆍ김경수 형면제..28일자 1,373명 신년 특별사면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ㆍ복권됩니다. 정부는 오는 28일자로 이 전 대통령 등 1,373명을 특별사면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은 지난 8.15 광복절 특사에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입니다. 이번 특별사면 명단에는 이 전 대통령외에도 광복절 특사에서 배제됐던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받고 복역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잔여 형기 5개월을 남기고 사면됐습니다. 다만 김 전 지사는 사면외에 복권은 이뤄지지 않아 오는 2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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