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5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경남도지사 단수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 공천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을 단수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 입니다.
이재명 정부 첫 지방시대위원장을 맡아온 김 위원장은 "깊이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뒤처지고 있는 우리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 동지들과 경남도민들의 뜻이 담긴 결정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경남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지금 당원과 도민이 제게 주신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미 시작된 대한민국 대전환의 방향을 결정하는 분기점이자, 수도권 일극체제를 넘어서 이제는 지방이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지방주도 성장 시대를 여는 시험대"라며 "지난 8개월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지방시대위원장으로서 5극 3특 지방주도성장 체제 전환을 위한 설계도와 추진체계를 만들어 왔다. 이제 그 그림을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행으로, 성과로 만들어야 할 시간"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 지방주도 성장을 앞장서서 이끌도록 만들겠다"며 "그 중심에 경남이 있다. 부울경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산업화의 성장, 부울경의 중심축 경남에서부터 대한민국 대전환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도지사직을 끝까지 못 했던 송구한 마음을 경남의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4일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면접에 단독으로 참석했습니다.
친문계 '적자'로 꼽히는 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 경남지사로 당선됐지만, 이른바 '드루킹' 일당과 댓글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며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했습니다.
2024년 윤석열 정부에서 복권됐고, 21대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해 이재명 대통령과 경쟁했지만 탈락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김 전 지사를 장관급인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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