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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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전국 최초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전라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한눈에 확인하고 가뭄과 집중호우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전남도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설치한 저수지 수위 측정장치가 설치 업체별로 관리 시스템이 달라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일원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습니다. 수위 측정장치는 저수지 사통에 압력센서 또는 취수탑 초음파를 통해 저수지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원격으로 저수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장
    2023-12-20
  • 늦어진 첫 모내기..'농업용수' 걱정 여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농번기를 알리는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최악의 가뭄으로 전남지역 농민들은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구영슬 기자가 첫 모내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논 위로 이앙기가 지나가자, 모가 줄지어 수 놓입니다. 3천 평 규모 논에 모판 약 300장이 심어졌습니다. 담양군에서는 첫 모내기입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 지역은 가뭄으로 올해 농업용수 공급 시기가 늦어지면서 모내기 시작도 나흘 가량 덩달아 늦춰졌습니다." 모내기가 시작됐지만, 농민들은 계속된 가뭄에 걱정이 앞
    2023-04-26
  • 농업용수도 '비상'..'애타는 농심'
    【 앵커멘트 】 물 부족은 식수뿐만이 아닙니다. 최악의 가뭄으로 다가오는 영농철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됩니다. 광주 전남의 대표적 저수지의 저수율도 뚝 떨어져 영농철을 앞둔 농가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구영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미니 cg) 최악의 가뭄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4대 저수지들의 저수율이 광주호를 제외하고 3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많게는 28% 포인트가 뚝 떨어졌고, 전국 평균 저수지 저수율과도 비교해도 하락했습니다. 상당수의 저수지가 심각 단계에 도달했습
    2023-03-22
  • '상습 가뭄' 전남 서남해안에 영산강 물 댄다
    【 앵커멘트 】 가뜩이나 가뭄 피해를 자주 입는 전남 서남부 지역 농민들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인해 영농철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공사가 무안 영산강 본류의 물을 끌어올려 36km 떨어진 영광까지 보내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넓게 펼쳐진 농경지 옆 배수지에 양수관이 얼기설기 얽혀있습니다. 가뭄이 잦은 이 지역에서는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 물을 끌어와야만 겨우 농사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 일대에 농업용수를 흘려보내야 하는 옥실저수지
    2023-01-18
  • 농업용수에 지하수까지..신안, 가뭄 속 식수 마련 총력
    【 앵커멘트 】 오늘(20일) 광주ㆍ전남 일부 지역에 약한 빗줄기가 이어졌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섬마을 식수난이 심각합니다. 특히 대부분 섬으로 구성된 신안 지역의 문제가 큰데요. 이번 가뭄을 맞아 농업용수와 지하수를 끌어오는 등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한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안 암태도에 식수를 공급하는 수곡 수원집니다. 가뭄이 길어지면서 저수율은 23%까지 떨어졌습니다. 식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자, 인근 저수지 2곳에서 하루 600톤의
    2022-11-20
  • 농업·공업 용수 절약 호소 캠페인 이어져
    농업과 공업용수 사용이 많은 전남 동부권에서 가뭄 극복 캠페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8일) 여수시청 광장과 순천시 팔마오거리에서는 여수시와 순천시, 전라남도, 여수산단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도민 실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20%) 도민 실천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안내문 배포 등이 이어졌습니다. △가정에서는 양치컵 사용과 수도꼭지 조절, 모아서 빨래하기 △산업단지에서는 냉각수 절감과 가동률 조절 △농촌에는 배추, 마늘 등 물 주기에 꼭 필
    2022-11-18
  • '가뭄에 바닥난 농업용수' 벌써 내년 농사 걱정
    【 앵커멘트 】 극심한 가뭄으로 양파 등 밭작물 모종이 말라죽어 가고 있습니다. 농업용수도 바닥을 드러내면서 농민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마을 수로까지 파헤쳐 물을 끌어 모으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농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앵커멘트 】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고읍 저수지입니다. 최대 3만 7천여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올해초부터 수위가 낮아지기 시작해 이제는 바닥을 훤히 드러냈습니다. 남은 물이라도 끌어보려 농민들이 설치한 관이 여기저기 거미줄처럼 얽혀 있습니다. ▶ 스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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