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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1인1표제' 개정 갈등 고조...정청래 측 "졸속 아니다" 반박
    더불어민주당이 '1인1표제' 당헌·당규 개정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이언주 최고위원이 개정 추진을 "졸속·강행 처리"라고 강하게 비판하자, 정청래 대표 측이 이를 정면 반박하는 등 갈등이 공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 측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지도부 주도로 추진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번 개정은 8·2 전당대회부터 이어진 당원들의 합의이자 정 대표의 공약"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고위원회에서 다수 우려 속에 표결이 강행됐다는
    2025-11-22
  • 민주당 이언주 "정청래 대표, 당헌 개정 졸속 강행…재검토해야" 공개 비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추진 중인 '권리당원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놓고 당 지도부 내부에서 공개 반발이 나왔습니다. 최고위원인 이언주 의원이 "졸속 강행"이라며 재검토를 요구한 것입니다. 이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과반에 가까운 최고위원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숙의 없이 졸속 추진됐다"며 "공개회의 이후 비공개회의에서 일부 최고위원이 상임위 일정 등으로 불참한 가운데 그냥 통과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지난 17일 정청래 대표가 밝힌 '대의원·당원 간 투표가치를 1대 1로 동
    2025-11-22
  • 김동연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이의있다..소탐대실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대선에 출마하는 당 대표의 1년 전 사퇴 시한을 조정할 수 있게 하려는 움직임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의 있다"며 반대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밤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민주당이 자만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은 여당에 불과 5.4%p 앞섰다"며 "정당득표율에서도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한 곳도 1위를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2024-06-12
  • 이준석 "'새 비대위' 당헌당규 개정, 반헌법적…죽비 들어달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은 반헌법적이라며 지도부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4일 대구 김광석거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 전국위가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 의결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절반을 훌쩍 넘는 국민이 이것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와중에서도 전국위에서 이것을 통과시킨다는 것은 저들의 헌법 무시를 정당 차원에서 막아내지 못하고 다시 한번 사법부의 개입을 이끌어낸다는 이야기다며 부끄러움과 함께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윤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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