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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조국 "10월 재보선 호남 지역 민주당과 건강한 경쟁"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재보궐선거에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등 전남 지역 두 곳의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곳에 지난 총선에서 제3당으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인데요. 김재현 기자가 조국 대표를 만나 이번 재선거의 의미와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Q1. 조국혁신당에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의미? Q2. 민주당과 경쟁 불가피..연대 훼손 지적도 Q3. 민주당과의 '건강한 경쟁'은 가능한가? Q4. 민주당 '호남 고인물'에 대한 평가 Q5. 경선 과열 우려..
    2024-09-06
  • [대담]이광재 국회사무총장 "국민이 정치 걱정..국회의원 평가 시스템부터 바꿔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게 아닌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있다"며 "정치인들 평가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2일 KBC와 대담에서 "축구 선수들은 매 경기에 평점이 나오고 사업하는 사람도 매년 이익을 평가해서 연봉을 정한다"며 "정치인들도 1년에 한 번씩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그 지역의 경제, 일자리, 교육, 소득, 주택공급, 문화 혜택 이런 경쟁력을 높였냐 이런 것을 두고 대통령부터 시장·군수 구청장까지 1년에 한 번씩 평가표를 내야 된
    2023-11-03
  • [대담]국민의힘 김가람 "국민의힘 집권여당일때 호남에서 인정받아야"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호남출신 김가람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일 때 호남에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오늘(14일) KBC 광주방송과 가진 대담에서 "국민의힘이 호남에서의 인정을 받아야만 전국 정당으로 나갈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여당인 국민의힘과 잘 소통이 돼야지만이 우리 지역의 발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도 호남 출신으로서 잘 활용했으면 좋겠고 그 가교 역할 전달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서는 "
    2023-06-14
  • [대담]박용진, "민주당 현 극성 지지층은 '훌리건'..'내로남불' 정당 되기 전에 개혁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국민들이 민주당을 개혁과 진보, 민주화의 정당으로 기억하기보다 '내로남불' 정당으로 생각할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12일 KBC 광주방송을 찾아 가진 대담에서 "국민들이 국민의힘은 혀를 차는데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비판하고 욕하는 것은 또 고개를 끄덕이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잘못된 것은 당헌당규대로 처벌하고 원리 원칙대로 대응하는 그런 정당의 모습을 빨리 갖춰야 한다"며 "14일 의원총회에서 끝장 쇄신 요청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2023-05-13
  • [대담]김동연, 광주 찾아 尹 정부 혹독 비판.."민주당도 혁신 필요"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주에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KBC를 방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취임 1년이 지난 윤석열 정부를 혹독하게 비판하고, 민주당도 재창당의 심정으로 혁신과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김동연 지사는 윤석열 정부 지난 1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지난 1년 동안 정치는 불통 경제는 무능 외교는 불안 사회는 분열과 갈등 이런 구조로 오면서 대한민국이 지금 역주행을 하고 있거든요." 특히 외교분야에 있어
    2023-05-12
  • [대담]김동연, "대한민국은 역주행 중..尹 정부 1년 불통·불안·분열·갈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해 "정치는 불통, 경제는 무능, 외교는 불안, 사회는 분열과 갈등"이라며 혹독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12일) KBC를 찾아 가진 대담에서 "대한민국은 역주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나가도 부족한데 역주행하고 있으니 정말 걱정되고, 진짜 걱정은 이제 1년밖에 안 지고 앞으로 4년이 남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외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지사는 "외국에서 볼 때 한국은 어떤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구나 하는
    2023-05-12
  • 김오수 전 검찰총장 "정치 참여 않겠다..전남대 로스쿨서 최선"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을 역임했던 김오수 전 총장이 이달부터 전남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임명돼 연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 전 총장은 KBC와의 대담에서 "검찰은 정치에서 심판의 역할이고 심판은 심판으로 남아야 한다"며 정치 참여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연수원장과 법무부 차관을 거쳐 파격적으로 검찰총장에 임명된 김오수 전 총장. 지난해 5월 퇴임 뒤 1년만에 전남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돌아왔습니다. ▶ 인터뷰 : 김오수 / 전 검찰총장 - "(검찰 생활)
    2023-04-07
  • [대담]김오수 전 검찰총장, "검찰 생활 마지막 힘들어..정치적 역할 적절치 않아"
    전남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임명된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선 출마설 등 현실 정치 참여를 일축했습니다. 김오수 전 총장은 오늘(7일) KBC 광주방송을 찾아 "지금처럼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심판을 봤던 사람, 또 심판을 보는 분들은 선수가 돼서 정치적 역할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검찰총장은 대통령 선거 때 여야 불문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해야 하는 검찰의 책임자"라며 "쉽게 말하면 운동경기에서 심판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교인 서울대
    2023-04-07
  • [대담] 박용진 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 '정치는 국민보다 반보만 앞서가야한다'"
    1. 광주 1박 2일 방문 목적은 ? 2.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반발의 의미로 내일(4)일부터 서울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실시하며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이에 대한 의견은? 3.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시절에 오른쪽으로 극단으로 치달았던 것처럼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왼쪽으로 너무 치우친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4. 페이스북에 ‘중요한 건 당 대표를 아끼는 마음’ 이라고 약간 선문답처럼 적었는데, 당대표를 아끼는 마음, 어떤 마음인가. 5. 당내에 다양한 목소
    2023-02-03
  • [대담]노관규 순천시장 "환상적 정원박람회 될 것"
    【 앵커멘트 】 오는 4월에는 10년 만에 순천에서 국제정원박람회가 다시 개막합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과 이번 박람회의 특징, 순천시의 앞으로의 시정방향을 노관규 시장에게 들어봤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Q1. 올 4월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다시 개막을 하죠. 소개 좀 해 주십시오 A. 사실은 저희들이 10년 만에 국제정원박람회를 하게 되는데요. 어게인 2013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박람회를 우리가 만드는 겁니다. 우리 예산도 2천억이 넘게 들어가는 초메머드 행사고 이걸 하는 이유는 우리가 탄소 중립이니 탄
    2023-02-01
  • [대담]10년만에 다시 열리는 정원박람회..순천시장, "환상적 경험될 것"
    노관규 순천시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먼저 시청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A. 모닝와이드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 순천시장 노관규입니다. 제가 이 방송에는 처음 출연합니다마는 전봇대를 뽑은 남자로 소개가 자꾸 되고 그래서 전봇대를 뽑은 남자가 오늘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새해는 좀 지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좋은 일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Q. 전봇대를 뽑은 남자가 어떤 의미인가요 A. 저희들이 2009년도에 흑두루미를 위해서 논에 있는 전봇대 282개를
    2023-02-01
  • [대담] 정기명 여수시장 "2천석 이상 컨벤션센터 건립하겠다"
    1. KBC 시청자분들께 신년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2. 먼저, 민선8기 6개월의 성과 돌아보자면? 3. 지난해, 여수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앞으로 박람회장 어떻게 활용되나? 4. 여순사건이 일어난지 73년 만에 특별법이 제정돼, 지난해 1월부터 피해 신고 접수 진행했지만, 저조한 접수율로 지난달(1월) 20일 마감. 정부가 뒤늦게 시행령 개정을 손 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여순사건 희생자가 2만 5천 명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 있지만, 신고 건수 6천 건도 못
    2023-02-01
  • [대담] 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와 드론센터로 비상하는 고흥군"
    1. KBC 시청자분들께 2023년 신년인사 부탁드립니다. 2. 지난해 고흥군의 가장 큰 성과로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 계획인가요? 3. 고흥군은 우주산업과 함께 중요하게 추진중인 드론산업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대기업들이 고흥에서 드론 실증 사업 진행 중 4. 지역발전을 위한 도로나 철도 등 SOC 개선 작업은 어떻게 준비중이신가요? 5. 관광에 큰 비중을 두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 인프라 확대 계획은? 6.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는데요.
    2023-01-20
  • [대담]윤병태 나주시장 "영산강에 국가정원 만들겠다"
    △백지훈 앵커 : 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윤병태 나주시장 : 네 안녕하십니까 △백지훈 앵커 : 먼저 KBC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윤병태 나주시장 : KBC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나주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미래가 있는 행복도시 나주시장 윤병태 인사드립니다. △백지훈 앵커 : 시장님 보니까 민선 8기 출범하고 3600억 원이면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영산강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에 선정되셨어요. 이게 어떤 사업인지 먼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윤병태 나주시장 : 먼저
    2023-01-04
  • [대담]김동연, "신자유주의 일변도 尹 정부, 목표ㆍ전략 없어"
    △백지훈 앵커: 경기도 같은 경우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계시는데 먼저 이 슬로건에 대해서 좀 소개 좀 해 주십시오. ▲김동연 경기도지사: 네, 이 슬로건은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든 슬로건입니다. 변화의 중심으로 경기도가 역할을 함으로써 또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듦으로써 대한민국을 바꿔보겠다. 대한민국의 기회가 넘치고 고른 기회가 넘치도록 하겠다 하는 그런 슬로건입니다. △앵커: 기회 말씀하셨는데 보니까 기회 5대 패키지를 중심으로 예산을 집중하시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
    2022-11-28
  • [대담]홍준표 "5·18 명단 공개는 제대로 예우를 해주자는 의미"
    △백지훈 앵커:위기의 대구 돌파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대책도 있으시다는 얘기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그렇죠 지금 대구는 섬유가 큰 곳입니다. 그런데 섬유가 올라가기 시작한 지가 30년 안 됐어요. 그러면 대구가 산업구조를 재편을 해야 해요. 다시 바꿔야 하는데 바꾸지 못하고 30년 동안 머뭇거리다가 대구가 지금 GRDP가 전국의 꼴찌죠. 광주가 15위고 대구가 17위입니다. 과거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찾으려면 우선 공공기관을 혁신을 해야 시민들에게 같이 대구시를 살리자고 호소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거죠. 그
    2022-11-25
  • [대담]상수원 저수율 31%..강기정 "통계 작성이래 최저..사전 대비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시의 상수원 저수율이 통계를 작성한 지난 199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며 시민들의 물 아끼기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18일) KBC 광주방송과의 대담에서 "현재 광주의 물 소비량 가운데 68%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그만큼 시민들이 절약해주시면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현재 상수원 저수율은 31%~32% 수준으로 이대로라면 내년 2월부터는 제한 급수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대책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기적으
    2022-11-21
  • [대담] 노배성 광주조달청장 "지역기업 진출 끌어올리겠다"
    【 앵커멘트 】 광주지방조달청 공공 계약사업이 3조 6천억 원으로 전체의 10% 수준이지만, 지역업체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비율은 4~8%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을 만나 지역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확대 방안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Q1. 일반 시민들의 경우, 조달업무가 낯설게 느껴지는데 조달청에서는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Q2. 우리 지역 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현황은 타지역에 비해 어떻습니까? Q3. 공공조달시장에 진출지원을 위한 광주지방조달청의 구상은? Q4. 끝으로 지역
    2022-10-21
  • [대담]'통합력·역량·경험' 김민석 민주당 대표 출사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후보등록에 나서는 등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호남에 방문한 당권 주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오늘은 김민석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Q1. 우선 당 대표 경선에 출마 선언을 하셨는데요. 출마의 이유부터 들어보죠 어떤 통합력과 그다음에 리더할 수 있는 역량 그리고 그렇게 해 본 경험 검증된 역량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세 가지를 동시에 다 갖춘 후보는 현재는 저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2. 지금 당 대표에게 필요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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