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날짜선택
  • 남욱, '대선자금' 보내고 "부동산 신탁사 설립 허가" 요구
    '대장동팀'의 남욱 변호사가 지난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으로 돈을 보내면서 부동산 신탁회사 설립 허가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 조사를 받으면서 이 같은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해 2월 유 전 본부장에게 "광주 쪽을 돌고 있다"며 대선 경선에 필요한 자금 20억원을 요구했고, 유 전 본부장은 이 요구를 남 변호사에게 전달해
    2022-10-22
  • 이재명 "특검 수용하라" 대장동 의혹 정면돌파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푼의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며 자신을 둘러싼 불법 대선자금 의혹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에 나섰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부정 수사 의혹까지를 망라한 특검을 제안했는데 여당에선 특검을 거부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는 대선자금은 커녕 사탕 한 개 받지 않았다며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야당을 향한 정치탄압과 보복수사의 칼춤 소리만 요란하다며 대통령과 여당에 특검을 제안했습니다. 다만 특검은 지금까지 제기된
    2022-10-21
  • [영상]이재명 "사탕 하나 받은 것 없다..특검 수용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향한 '불법 대선자금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사건 수사에 대해 "파도 파도 나오는 것이 없으니 이제는 조작까지 감행하는 모양"이라며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왜곡되고 야당을 향한 정치탄압과 보복수사의 칼춤 소리만 요란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대선 자금은 커녕 사탕 하나 받은 것이 없다. 보수 정부와 맞부딪치며 살아남은 유일한 길은 유능하되 청렴해야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2022-10-21
  • 수소트램 추진에 "도시철도 2호선도 해결 안됐는데.." 적절성 '도마'
    【 앵커멘트 】4년 만에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광주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는 강기정 시장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사업'이 최대 화두가 됐습니다. 강 시장은 현재 공사중인 "도시철도 2호선보다 경제성이 낫다"며 적극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민선 8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사업에 대해 의원들 대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습니다. ▶ 싱크 : 조은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국민의힘) - "2호선도 해결이 안 되는데 어떻게 8백억 원이 드는 수소트램 1단계, 또 2
    2022-10-20
  • 검찰,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대치 중
    '위례ㆍ대장동 신도시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늘(19일) 오후 검사와 수사관 등을 민주연구원에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 중입니다. 하지만 민주연구원 관계자 등이 압수수색을 저지하면서 현재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늘 오전 위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돈을 받고 민간사업자 측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체포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지난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
    2022-10-19
  • 이재명 대표 검찰 불출석 "서면 답변..출석 요구 소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검찰의 서면조사 요구를 받아들여 서면진술 답변을 했으므로 출석요구 사유가 소멸돼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 대표에게 불출석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출석 요구에 "엉뚱한 것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가 출석에 응해 혐의의 부당함을 직접 밝히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검찰의 정
    2022-09-06
  • '대장동 개발 뇌물수수' 곽상도 전 의원 보석 석방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도움을 주고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오늘(8일) 곽 전 의원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주요 증인들에 대한 신문을 마쳤고, 보석의 조건으로 기대할 수 있는 출석 담보, 증거 인멸 방지 등 제반 사정을 종합하면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석 조건은 보증금 3억 원을 납부하되 그 가운데 2억 5천만 원은 보석보증 보험증권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2-08-08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