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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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잼버리는 '세계적 조롱거리'...생존게임?"
    더불어민주당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대해 '세계적인 걱정거리 대회'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와 관련해 "축제가 아니라 생존게임이 된 것 같다"며 "문제가 예상되면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실제 문제가 발생하니까 남 탓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각국 대표단의 조기 퇴영이 잇따르고 급기야 성범죄 의혹이 생기고 있는데 사건축소만 급급한 것 같다"고 질책했습니다. 그러면서 "동계·하계 올림픽 그리고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우리 대
    2023-08-07
  • 돈 봉투 수수 의혹 명단까지..민주당 안팎 '뒤숭숭'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구속된 이후 민주당이 안팎에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의원의 영장 심사 과정에서 검찰이 돈 봉투를 수수했다며 민주당 의원 19명을 특정했다는 언론 보도 이후 뒤숭숭한 분위기는 더 심화하는 모양새입니다. 당 지도부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6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돈 봉투 수수 의원 명단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다 확인이 안 된 이야기들이라고 현재까지 파악하고 있다"며 "검찰은 분명한
    2023-08-06
  • 與 "김은경 사퇴가 민주당 혁신..'거짓 사과쇼'" 맹공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과 사과 방식을 비판하며 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노인 비하 발언을 내뱉은 지 나흘 만에 대한노인회를 찾아가 영혼 없는 사과를 했다"며 "진정성은 눈곱만큼도 없던 김 위원장과 표심을 지키려는 민주당의 겉과 속이 다른 '거짓 사과쇼'였다"고 질타했습니다. 이 총장은 "진정한 민주당의 혁신은 김 위원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이재명 대표의 대국민 사과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
    2023-08-04
  • 民 최고위원이 尹에게 추천한 책은? "휴가 잘 보내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두 권의 책을 추천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송 최고위원은 4일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휴가지 도서 목록은 휴가철마다 큰 화제가 됐다"며 "국가의 리더가 지닌 철학과 비전을 책으로써 국민과 공유하는 이벤트이자, 대국민 메시지와 같은 하나의 소통 방식으로서 국민의 큰 관심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대통령들과는 다르게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휴가지 도서를 추천하거나 공개하지 않았다. 휴가철 보여주기식 독서는 불필요하다
    2023-08-04
  • 민주당 "잼버리 축소·중단 검토해야..청소년 건강이 최우선"
    더불어민주당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기간 축소나 중단에 대한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대회 기간을 축소할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도 비상하게 검토하면서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6년의 준비, 막대한 예산 투입, 그리고 국가의 체면 등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겠지만, 청소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방당국의 행사 중단 요청에
    2023-08-04
  • 잼버리 '환자' 속출에.."문제는 한국 청소년, 귀하게 자라 불평 많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한 전북도의원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귀하게 자라 불평·불만이 많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은 3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SNS에 잼버리 관련 게시물을 올리자 "다른 의원들과 다수의 언론은 폭염을 걱정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감내할 만한 상황이었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잼버리는 피서가 아니다"라며 "개인당 150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머나먼 이국에서 비싼 비행기를 타가며 고생
    2023-08-03
  • '노인 폄하 논란' 김은경 사과에도 "찔끔찔끔 사과..효과 반감"[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그간 언행과 처신에 대한 비판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청년좌담회에서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 (아들) 생각이었다. 되게 합리적이지 (않으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고, 지난 2일 "철없이 지내 정치 언어를 잘 모르고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직접적인 표현의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자 김 위원장은 3일 결국 사과했습니다.
    2023-08-03
  • 與, 김은경 논란에 총공세 "무례하고 몰염치..사퇴 불가피"
    국민의힘이 '노인 폄하' 논란을 빚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무례하고 몰염치하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금 국민들은 김 위원장의 연이은 망발에 아연실색하며, 이렇게 무례하고 몰염치한 분을 혁신위원장으로 선택한 민주당 지도부의 안목에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김 혁신위원장 사퇴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혁신을 통해 민주당을 살리기는커녕 잇따른 실언과 망언으로 민주당을 오히려 죽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2023-08-03
  • [영상] '노인 폄하 논란' 김은경 사과..사퇴에는 선 그어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3일 '노인 폄하 논란'을 불러일으킨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더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10시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일요일 청년 좌담회에서의 제 발언에 대한 여러 비판과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르신들의 헌신과 경륜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씀을 새겨 듣겠다"며 "앞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더 신중하게 발언할 것이 질책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3-08-03
  • 김은경 '노인 폄하 논란' 사과..오늘 입장 발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을 일으킨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10시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노인 폄하 발언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청년좌담회에서 과거 아들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아들) 생각이었다"며 "되게 합리적이지(않으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은 '노인 폄하 발언'이라고 맹비난하고 나섰고, 민주당 당내에서
    2023-08-03
  • 양이원영, 노인회 찾아 '노인 폄하' 논란 발언 사과
    더불어민주당이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을 일으킨 발언을 수습하기 위해 대한노인회를 잇따라 찾아 사과했습니다. 김 위원장을 두둔하다 같은 논란에 휩싸인 양이원영 의원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에게 사과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 회장은 양이 의원에게 "김 위원장 발언에 노인들이 분노하고 있는데, 그걸 동조하고 맞다고 하면 그건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하는 말"이라며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이 의원은 "오해 불러일으키는 표현을 써서 죄송하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2023-08-02
  • 김은경 혁신위, 민주당의 '리스크'로 전락
    【 앵커멘트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과 양이원영 의원의 잇단 '노인 폄하'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혁신위가 해체 압박까지 받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뒤늦게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호남 의원들도 계파를 떠나 혁신위를 비판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인 폄하 논란에 불을 지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여명 비례 투표권' 발언. 국민의힘이 '현대판 고려장'이라며 김 위원장 사퇴와 혁신위 해체를 촉구하며 공세의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초선'에 이어 '노인 비하' 발언
    2023-08-02
  • 민주당 전남도당-전라남도, 국비확보 위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라남도가 내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2일 서울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지원과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국립의과대학 신설, 해상풍력 특별법 신속 제정 등 모두 9건이 주요 지원 정책으로 논의됐습니다. 이밖에 전라남도 핵심사업과 전남 지역 기초자치단체 별 주요 현안사업 60건에 대한 예산 지원도 건의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직면한 전남 지역의 열악한 상황을 인식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
    2023-08-02
  • 국민의힘 "민주, '노인패륜당' 결심?...노인 비하 퍼레이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과 양이원영 의원의 잇따른 '노인 비하 발언'에 대해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노인패륜당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노인 비하 막말 퍼레이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맹공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인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니까 폄하해도 된다는 것이 민주당 본심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과거에는 사과라도 했지만 지금은 사과도 없이 적반하장인 것을 보면 실수가 아니며, 민주당의 노인 비하 발언이 어제
    2023-08-02
  •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 사과...특정세대 상처주는 언행 않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의 모든 구성원은 세대 갈등을 조장하거나 특정 세대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을 삼갈 것이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자신의) 노인 관련 발언에 대해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며 "민주당의 모든 구성원은 모든 국민의 말씀을 겸허하게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구성원들은) 모든 언행
    2023-08-02
  • 野 김은경 "남은 수명 비례한 투표가 합리적"..노인 비하 논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남은 수명에 비례해 투표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느냐는 발언을 해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민주당 혁신위는 '전형적인 갈라치기 수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30일 민주당 혁신위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20·30세대 청년들로부터 정치와 당의 혁신 방향을 듣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둘째 애가 22살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중학교 1학년인지 2학년일 때 이런 질문을 했다. 왜 나이 든 사람이 우리 미래를 결정하느냐(는 질문이었다)"라며
    2023-07-31
  • 野 '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철회' 촉구.."尹, 정치탄압 중단하라"
    야당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총장 해임 건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신정훈 의원과 민형배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국회의원들은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감사에 따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건의를 당장 철회하고, 정부와 한국전력 출연금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 대한 정치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며 "총장 교체를 통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였던 한국에너지공대 운영을 무력화하고, 폐교 수순을 밟겠다는 저의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감사원의 무리한 한국
    2023-07-31
  • 이재명 "尹,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인사 참사'"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나 마찬가지인 이동관 특보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며 "인사가 더 이상 망사(亡事)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도 내각에는 대통령 부부 심기 경호에만 열중하며 궤변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인사들이 가득하다. 지금까지만으로도 정권의 인사는 낙제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여기에 방송장악위원장 이
    2023-07-31
  • 박광온 "광역단체장 참석 비상국무회의로 폭염대책 마련" 촉구
    전국적 폭염으로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에 폭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비상 국무회의를 소집해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민생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여기에 가장 취약한 계층은 노동 약자와 경제적 약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고연령층과 농업 종사자, 주거 불안층, 야외작업 노동자 등에 대한 특별 보호 프로그램을
    2023-07-31
  • 윤재옥 "국민이 바보? 쌍방울 사건 '이재명 방탄', 사법 방해"
    국민의힘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방탄 시도가 사법 방해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사법적 정의 실현을 가로막고 법치를 파괴하려 한다면 이는 당 대표 한 사람을 구하려고 모든 국민을 버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쌍방울 그룹 사외이사진에는 이태형 이재명 캠프 법률지원단장, 김인숙 경기도 고문변호사, 장영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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