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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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세운 김두관, 이재명에 "개딸 결별, 혁신회의 해체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당 대표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일극'의 '이재명 민주당'은 정권 탈환을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대선 필승을 위한 4대 혁신과제'를 제안했습니다. 4대 혁신과제 중 가장 첫번째로 꼽은 것은 '개딸(개혁의딸)'과의 결별,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해산이었습니다. 김 후보는 "'소수 강경 개딸'의 과도한 비민주적인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더민주전국혁
    2024-08-12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정현,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 선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거에서 박정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1일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제1차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시당위원장 경선을 진행한 결과, 기호 2번 박정현 후보가 투표에 나선 권리당원 9207표 중 56.35%, 대의원 331표 중 41.39%를 확보해 최종 득표율 53.36%로 장철민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이번 투표는 권리당원 80%·대의원 20% 비율로 실시됐습니다. 박정현 신임 시당위원장은 "당원주권시대, 혁신하는 대전시당,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대전시당을
    2024-08-11
  • 국민의힘 "이재명, 권익위 간부 사망 진실 호도..증오 메시지 거두라"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분노와 증오의 메시지를 거두고 죽음 앞에 겸손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전 대표와 민주당이 마치 고인을 '정권의 외압 피해자'라는 듯 정치 프레임을 만들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이 유력한 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경기지역 경선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권익위 고위 간부가) 외부의 힘에 꺾여 생존 자체가 어려워져 극단적 선택을 한
    2024-08-10
  • 이재명, 민주 경기경선 93% 압승..최고위원 김민석 1위
    - 당대표 경선..김두관 5.48%·김지수 1.25% - 최고위원 경선..김민석·김병주·정봉주·한준호·이언주·전현희·민형배·강선우 순 - 호남 경선 1위 민형배 후보, 경기 경선서 누적 7위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지역 순회경선서 93.27%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10일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경기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 후보는 9만 756표를 획득해 93.
    2024-08-10
  • 구하라법ㆍ간호법 비쟁점 민생법안 국회 처리 될까
    국회를 향한 민생 외면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비쟁점 민생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ㆍ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에서 만나 일명 구하라법과 간호법 등을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정치적 대립이 격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꼭 필요한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급한 민생법안으로 꼽혔던 전세사기특별법에 대해서는 여야 간 쟁점이 해소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추가 논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일명 구하라법은 양육 의무를 저버린
    2024-08-08
  • 건강보험 갉아먹는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퇴출 강화
    건강보험 갉아먹는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퇴출 강화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이른바 '사무
    2024-08-05
  •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당선 "당원주권 시대 열겠다"
    【 앵커멘트 】 현역의원 대 원외인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양부남 의원이 강위원 대표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광주시당위원장에 선출된 양 의원은 당원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양부남 의원과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표. 최후의 승자는 양부남 의원이 됐습니다. ▶ 선거관리위원장 - "제1차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정기당원대회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 결과 양부남
    2024-08-04
  • 이재명, '민주당 심장' 호남도 완승..차기 당권에 '바짝'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당의 지역 기반인 호남에서도 완승하며 차기 당권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이 후보는 4일 광주·전남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3.61%, 82.48%를 각각 기록했다. 전날 전북 경선에서 84.79%를 얻은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6.97%로 집계됐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 14.56%, 전남 15.66% 등 호남에서 10% 중반대를 얻으며 누적 득표율도 11.49%로 두 자릿수대로 올라섰습니다. 김지수 후보는 광주 1.82%, 전남 1.87%를 각각 득표
    2024-08-04
  • 이재명, 광주 경선에서 83% 압승..김두관 14%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4일 광주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0%가 넘는 득표율로 또 낙승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3.61%를 기록했습니다. 총 15차례 지역 경선 중 앞선 9곳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89.00%를 기록한 이 후보는 당의 지역적 기반인 광주에서도 큰 격차로 1위를 기록하면서 차기 당권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모습입니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에서 14.56%, 김지수 후보는 1.82%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광주 지역 최고위원
    2024-08-04
  • 이재명, 전북서 84.79%로 대승..누적득표 89% 기록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 후보가 전북 지역 경선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당 텃밭인 호남 지역 순회 경선의 첫 번째 무대에서도 김두관 후보와 큰 격차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혀가는 양상입니다. 3일 이 후보는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경선에서 84.79%를 득표해 누적 득표율 89.00%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전북에서 13.32%를 얻었고 누적 득표율은 9.60%로 여전히 10%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전북에서 1.89%를 기록한 김지수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1.40%였습니다.
    2024-08-03
  • '찐명 전쟁'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 승자는?
    【 앵커멘트 】 '어대명' 기조 속에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는 달리, 광주에서는 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선거전이 계속됐습니다. 현역 의원과 원외 인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선거 결과는 오는 4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의 합의 추대를 받은 양부남 의원은 국회의원 신분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이점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양부남 /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 "먼저 당원 중심의 시당을 운영하겠습
    2024-08-02
  • 김두관 "'분열 심화' 민주당, 김대중 정신 되찾아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두관 의원이 민주당에서 사라지고 있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일)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표를 지낸 지난 2년 동안 민주당은 내부 분열과 갈등이 심화하고 이재명 독주체제가 만들어졌다며, 이로 인해 외연 확대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조기 퇴진과 정권 탈환을 위해서는 윤 대통령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해야 한다며, 민주당에 다양성과 민주성, 역동성이 살아 숨 쉬는 김대중 정신을 되찾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08-01
  • [직격인터뷰]민형배 "'호남 정치 복원' 지역민 열망 받들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호남 지역 합동연설회가 있는데요. 최고위원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을 스튜디오로 모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우선 최고위원에 출마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민형배 후보: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정권 탈환을 위해서 기여하겠다 이런 생각인데요. 제 슬로건이 '정치검찰 해체·윤석열 정권 퇴출, 민형배가 앞장서겠습니다'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정권이 워낙 이 나라를 총체적인 위기 속으로 몰고 가고 있는데 이걸 무너뜨려야 한다. 그러려면 정치검찰
    2024-08-01
  • "民 친명계? 이재명 노선에 대해선 충성..공통가치 집단은 아냐" [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누적 득표율 1위를 달리는 데 대해 유권자들이 현재의 친명계를 하나의 그룹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닌, 결국 친명계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귀동 민 정치컨설팅 전략실장은 25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전당대회 초반 정봉주 후보의 누적 득표율 선두 질주 현상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조 실장은 "초반 5차례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 후보가 22.7%를 득표했는데, 1인 2표제를 감안하면 전체 투표자의 43%가 정 후보를 찍었다는 얘기"
    2024-07-29
  • 이재명, 경남 경선 87.22% 압승..최고위원, 김민석 1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경남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87.22%로 압승했습니다. 앞서 열린 울산 90.6%, 부산 92%에 이어 압도적인 득표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은 김민석 후보가 19.75%로 1위, 2위 정봉주·3위 한준호·4위 김병주 후보 순입니다. 김민석 후보는 오전 울산 경선에서 20.05%로 처음 1위로 나선데 이어 부산과 경남에서 연이어 1위를 기록했고, 앞선 4차례 경선에서 1위를 이어온 정봉주 후보는 오늘 부·울·경 경선에서
    2024-07-27
  • 이재명, 부산 경선서도 92% 압승..최고위원, 김민석 1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부산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2% 압승했습니다. 오전에 열린 울산 경선의 90.6%에 이어 90% 득표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부산 경선 결과는 김민석 후보가 21.5%로 1위, 2위 정봉주·3위 한준호 후보 순입니다. 김민석 후보는 오전 울산 경선에서 20.05%로 처음 1위로 나선데 이어 부산에서도 연이어 1위를 기록했고, 앞선 4차례 경선에서 1위를 이어온 정봉주 후보는 울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2위 득표를 얻었습니다.
    2024-07-27
  • '어대명' 전당대회..최고위원 혼전 양상 변수는 호남?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5개 시ㆍ도 순회 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번 주말에는 부ㆍ울ㆍ경과 충남ㆍ북 지역에서 열립니다.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혼전 양상을 보이는 최고위원 선거에 관심이 커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당원들의 표심은 역시나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까지 5개 시ㆍ도에서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에서 제주 한 곳을 제외하고 9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지난 2
    2024-07-25
  • '불법 전화홍보방 운영' 정준호 의원 불구속 기소
    검찰이 22대 총선 당내 경선 과정에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보좌관 채용 대가로 정치 자금을 챙긴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서영배)는 24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정준호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 의원 선거사무소 관계자 2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정 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2명은 민주당 경선 직전인 지난 2월 홍보원 12명에게 일당 520만 원을 주고, 1만 5천 건의 홍보 전
    2024-07-24
  • 民, 채해병 특검법 압박..받아친 한동훈 "입장 변화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선출되면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 수용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를 향해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에 찬성 표결을 당론으로 확정함으로써 민심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당선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민심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며 "민심은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압도적으로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한 대표
    2024-07-24
  • 강위원, "민주당 광주시당 20만 권리당원 시대 열 것"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선거에 나선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20만 권리당원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혁신을 광주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장 먼저 당원주권시대를 맞아 당원들이 직접 광주시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IT기술을 활용해서 일상적인 당원 의견수렴과 투표 시스템을 정착하고, 당원들이 예산 결정에 참여하는 '당원참여예산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정치 콜센터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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