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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 16강 탈락 이집트 레슬러, '성추행 혐의' 체포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이집트 레슬링 국가대표 26살 무함마드 엘사이드가 프랑스 파리에서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엘사이드는 9일 새벽 파리의 한 카페에서 다른 고객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로 체포돼 수사받고 있다"며 "당초 프랑스 경찰은 해당 선수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집트 선수단이 엘사이드의 체포 소식을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집트올림픽위원회는 "엘사이드는 징계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며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선수 자격 영구 박탈 징계를 받을 수 있다"
    2024-08-10
  • [파리올림픽]레슬링 김승준, 패자부활전서 패배..동메달 도전 불발
    한국 레슬링 김승준이 2024 파리올림픽 패자부활전에서 패배하면서 동메달 도전이 불발됐습니다. 김승준은 7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패자부활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루스탐 아사칼로프에게 2-8로 완패했습니다. 전날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아르메니아의 아르투르 알렉사냔에게 밀렸던 김승준은 동메달 결정전에 오를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남자 레슬링은 이번 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이승찬도 16강전과 패자부활전에서 나란히 고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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