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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文 탓' 尹, 코로나도 아닌데 빚 360조 증가..무식·무지, 이런 대통령 처음"[여의도초대석]
    "전 정권에서 국가채무가 400조 이상 늘어 힘들다"는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약간 기가 막히더라고요"라며 "정권 3년 차가 됐는데 계속 이전 정권 탓을 하는 대통령, 그런 정부는 또 처음 봤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국 대표는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때 같은 경우는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그 문제에 대처를 해야 했고 국가가 나서서 해결한 것이죠. 그리고 그 뒤로 경제 회복 속도도 매우 빨랐다"며 윤 대통령을 향해 "이런 대통령은 처음 봤다"고 직격했습니다.
    2024-08-29
  • 김종혁 "文, 대한민국 빚 천조국 만들어..尹 진짜 힘들어, 객관적 사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명이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여권 이사 6명을 임명한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기존 방문진 이사들이 낸 가처분 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의료 대란을 수습하기 위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에 낸 중재안을 용산이 협의 대상이 아니라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이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종혁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2024-08-27
  • 문재인 전 대통령 전당대회에 축사 "배타적 행태 단호 배격"
    문재인 전 대통령은 "확장을 가로막는 편협하고 배타적인 행태를 단호하게 배격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원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당내 경쟁에서 어느 편에 섰는지는 우리 대업 앞에서 중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이룬 국가적 성취에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퇴행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나서는 데 관건은 지지의 확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원 동지 한 분 한 분이 확장의 주
    2024-08-18
  • 검찰, 文 전 대통령 부부 계좌 조사..전 사위 특혜채용 수사 관련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계좌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최근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면서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 거래를 추적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딸 다혜 씨 가족에게 금전적으로 지원한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20년 9월 국민의힘은 검찰에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검찰은 이스
    2024-08-16
  • 文 "정부·여당, 왜 그렇게 갈라치나..이럴 때 민주당 역할 중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왜 그렇게 갈라치고 대결적으로 가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7일 경남 평산마을 사저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윤종대 원내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요즘 듣도 보도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면서 "정부와 여당이 국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총선을 통해서 얻었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또 "정부·여당이 그럴
    2024-07-27
  • 대통령실, 국정원 美 활동 노출 지적에..또 文정부 탓
    대통령실이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한국명 김수미)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기소된 것과 관련 문재인 정부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테리 연구원 기소에 따른 국가정보원 요원들의 활동 노출 등에 대한 지적에 대해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를 감찰, 문책해야 할 상황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정원 요원이) 사진에 찍히고 한 게 다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면서, "국정원이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요원을 다 쳐내고 아마추어 같은 이들만 채워 놓으니까 그런
    2024-07-19
  • 文 전 대통령 부부 광주ㆍ전남 방문..왜?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비공개로 찾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를 관람했으며, 전남에서는 신안을 비공개로 둘러봤는데요. 정치적 해석을 최소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남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보니 미묘한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첫날 광주에서 예술의 전당을 찾아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를 관람했고, 앞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2024-06-20
  • 윤건영 "대한항공 측, 김정숙 기내식비 현 정부와 똑같다고"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한 여권의 '초호화 기내식' 의혹 제기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적극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당시 기내식 비용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 관계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정확한 수치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역대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하소연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 간의 수의 계약서를 근거로 김정숙 여사의
    2024-06-06
  • 文, 김정숙 여사 '기내식비' 논란 직접 반박.."도대체 무슨 경우? 부끄럽지 않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출장 기내식 비용 논란과 관련 "도대체 무슨 경우냐"며 직접 반박에 나섰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5일 자신의 SNS에 "최근의 논란에 대하여 국정을 안다면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시비여서 그러다 말겠거니 했다"며 "하지만 점입가경으로 논란이 커지는 것을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몇 가지 기본적인 사실을 밝힌다"고 적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제공되는 세트 음식 외에 더 고급의 음식을 주문할 수도, 먹을 수도 없다. 초호화 기내식이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순방에 소
    2024-06-05
  • 文 청와대 민정실 행정관 압수수색..'문다혜 태국 이주 도움 정황'
    검찰이 최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A 씨에 대해 압수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A 씨의 청와대 근무 시절 업무 자료 등을 압수해 문다혜 씨 가족의 태국 이주 과정에 개입한 관련성이 있는지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 8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A 씨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국회 보좌관 출신인 A 씨는 당시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 관리 업무를
    2024-05-25
  • 文 전 대통령 "한반도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 심각한 위기 국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북문제와 관련해 "최근 한반도 상황은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심각한 위기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미주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이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코리아피스콘퍼런스' 갈라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정부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외교적 노력이 매우 필요한 때"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한반도 평화는 남과 북의 염원이면서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 평화와 직결되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하지만 70년 넘는 오랜 대립과 갈
    2024-05-24
  • '민원왕' 윤상현 '특검, 김건희 아닌 김정숙..옷장만 18개, 외유는 '더블'"[여의도초대석]
    야당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윤상현 의원은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아니라 김정숙 여사가 받아야 한다"고 되받았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도 하기 전의 일이고, 여러 '전주' 중 한 명에 불과하고, 전주 중 가장 개입 강도가 높다는 손 모 씨라는 사람도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디올백도 뇌물이나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처벌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조목조목 지적하며 김건희 여사 특
    2024-05-22
  • 盧 전 대통령 추도식 앞두고 김정숙 여사 특검 띄우는 與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김정숙 여사의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회고록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과거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자평한 데 대해 특검 도입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지난 2018년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김정숙 여사의, 김정숙 여사에 의한, 김정숙 여사를 위한 셀프 방문'으로 드러났다"며 "국민도 속고 문 전 대통령도 속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교부
    2024-05-22
  • '통계 조작 혐의'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진 재판 시작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가격·고용·소득 분야 국가 통계를 정부 정책에 유리하게 보이도록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전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재판이 22일 시작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이날 통계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홍장표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강신욱 전 통계청장 등 11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입니다.
    2024-05-22
  • 윤상현 "文, 김정은 핵보유국 완성..진짜 삶은 소대가리, 뭘 잘못했는지 몰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0일) 국민의힘 부산 울산 경남 초선 당선인과의 한남동 공관 만찬에서 "내가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참석자가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한 발언에 윤 대통령이 "내가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화답했다는 건데요. 대통령이 당에 대한 통제권 이른바 그립을 좀 놓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에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수도권에서 5선 고지에 오르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윤상현 의
    2024-05-21
  • 文딸 다혜씨, 검찰 겨냥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만 돌려주세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자신의 SNS에 검찰 수사에 대한 불편함을 내비쳤습니다. 문 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미셸 오바마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그들이 저열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간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날 올린 다른 글에서는 "제 가족과 지인, 심지어 고등학교 동창까지 털다 전세 부동산 계약서까지 영장 밀고 가져가더니 중앙지검장으로 깜짝 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씨는 "고(故) 이선균 배우 방지법에 검찰은 해당사항 없나. 언론에 흘리다니. 소중한 지인"이라며 "저기요, 우리 아들 학습
    2024-05-20
  • 文, 회고록에 부인 김정숙 '타지마할 논란' 첫 입장 내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과 관련해 "(정상 배우자의) 첫 단독외교"라는 설명을 내놨습니다. 대담 형식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통해서입니다. 문 전 대통령이 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으로, 해당 방문이 외유성 출장이 아닌 인도 정부의 초청에 따른 공식 외교 활동임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19일 회고록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2018년 인도 방문을 거론하며 "당시 인도 모디 총리가 허황후 기념공원 조성 계획을 내게 설명하면서, 공원 개장 때 꼭
    2024-05-19
  • '친문 적자(適子)'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일시 귀국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차 19일 일시 귀국했습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부 정치인의 친문(친문재인)계 구심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일시 방문한 입장에서 한국의 현실정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선 "봉하마을 추도식까지 가니까 찾아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계획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이제 막 도착했으니 여
    2024-05-19
  • 민주당 당선인 "文 전 대통령 주변 먼지털기식 불법 수사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주변에 대한 먼지털기식 수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윤건영, 고민정, 정태호, 이용선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민주당 당선자 27명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전 사위 관련해 검찰이 피의자도 아닌 참고인 가족에게까지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불법적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이승학)는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아무개씨가 2018년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된 대가로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
    2024-05-12
  • 문재인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 20일 출간.."희망과 조언 담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이야기를 다룬 회고록이 출간됩니다. 8일 출판사 김영사는 문 전 대통령의 퇴임 후 첫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오는 20일 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회고록은 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이 질문을 던지고 문 전 대통령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책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도보다리 회동,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남·북·미 판문점 회동 등 외교사적 변곡점을 조명합니다. 홍범도 장군 유해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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