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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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감액 예산안에 민생·지역화폐 예산 등 증액하자"..막판 협상
    국민의힘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더불어민주당의 내년도 감액 예산안에 3조 4천억 원을 증액해 통과시키자고 10일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삭감한 내년도 예산 4조 1천억 원에서 다시 3조 4천억 원을 증액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증액을 제안한 예산은 야당의 감액 안에 재해대책 등 예비비 1조 5천억 원, 민생침해 수사 관련 경비 500억 원, '대왕고래' 유전개발 예산 500억 원 등 모두 1조 6천억 원을 복원하는 내용입니다. 또 민생&mi
    2024-12-10
  • 이재명 "추경이든 차등지원이든 하라..세수펑크에 민생경제 발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경제 정책을 두고 "지방정부와 교육청 살림 파탄 내고, 서민예산 삭감하고, 국군 장병 급식비 동결한다고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정부는 이제 그만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국정 기조를 완전히 바꾸라"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극심한 내수 침체로 자영업 폐업이 도미노처럼 이어지고, 곳곳에서 구조조정과 희망퇴직의 피바람이 불어닥친다"며 "우리 민생 경제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초부자감세 원툴'인
    2024-10-13
  • 안도걸, "정부의 2025년 예산안은 민생포기 예산"
    안도걸, "정부의 2025년 예산안은 민생포기 예산"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정부가 27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
    2024-08-27
  • 국민의힘 "탄핵·특검 밀어붙이고 이제와 영수회담?..일방통행 생떼"
    국민의힘이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요구한 민주당의 요구에 "국회 정상화가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정부·여당이 수용하기 힘든 쟁점법안과 탄핵안들은 밀어붙여 놓고선 이제와 대통령부터 만나자는 하는 것은 '일방통행 생떼'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이튿날 대통령의 배우자를 수사 대상에 올린, 더욱 개악된 법안을 발의한 것만 보더라도 여전히 정쟁과 공세라는 정략을 놓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를 정쟁과 방탄의 아
    2024-08-09
  • 정치권 정쟁에서 민생으로? "면피용 발언 실질적 결과 내놔야".."두 달간 국회 예산 1,200억원 낭비"[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가 한목소리로 민생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면피용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가 문을 연 지 두 달이 넘었는데 민생 법안 통과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법안을 강행 처리하고 집권당은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부탁하는 이런 모습은 국민들에게 볼 면목이 없다"며 "지금 민생 경제는 IMF 때보다 더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쩔 수 없으니 면
    2024-08-08
  • '민생현안 논의' 여야 정책위의장 오늘 회동
    국민의힘 김상훈·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동을 하고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가 극한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민생을 위해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이나 서로 이견이 적은 법안 등을 원만하게 논의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입니다. 회동에서는 혹서기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방안 등 양측이 모두 필요성을 공감하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간호법, 전세사기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특별법, 민법 개정안(구하라법), 조세특례제한법
    2024-08-07
  • 민주 "민생 무너졌는데 휴가?..분노 더 커질 것"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휴가를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책임한 뒷모습을 보며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민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는 5일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해 "무너진 민생은 나 몰라라 하고 아무 근심·걱정 없는 휴가를 만끽하겠다는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전날 증시 폭락, 2분기 국내총생산(GDP) 역성장 등을 열거하며 "무엇 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제와 악화일로의 민생에 국민께선 '코로나 때보다
    2024-08-03
  • 개원식도 못한 국회..특검·청문회에 갈등은 더 격화
    【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개원식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개원식마저 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의 대치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민생 법안과 지역 현안 법안 처리도 안갯속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원구성 협상부터 파행을 이어갔던 국회가 22대 개원식 일정마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87년 체제 이후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21대 국회 개원식인 7월 16일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개원식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싱크 : 우원식/ 국회의장 (지난 17일
    2024-07-21
  • 김영록 지사, 광양 중마시장서 후반기 첫 민생행보 펼쳐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후반기 첫 민생행보로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해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김 지사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공감하며 도에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780억 원 규모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소개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비용 경감을 위한 정책자금 1,500억 원으로 확대, 올 하반기 만기도래 정책자금 상환기간 1년 연장과 최대 3.5% 이차 보전, 전남신용보증재단 기한 연장 보증수수료 0.7% 인하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
    2024-07-01
  • 윤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참석..."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
    2024-05-15
  • 尹 대통령 "2024년을 '민생 회복의 해'로"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민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부처가 국민 앞에서 벽을 허물고, 원팀이 돼 신속하고 확실하게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며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임 이후 지난 20개월 재임 기간을 "대한민국호의 방
    2024-01-09
  • 이재명 "민생위기 속 '살리는 정치' 책무..국민 삶에 기여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년 총선과 관련해 민생 중심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선대위 이정헌 전 미디어센터장의 출판기념회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해 "민생이 위기"라며 "'살리는 정치'의 책무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센터장의 사람을 살리는 정치에 대한 고민과 정치 비전이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이 대표는 내년 총선에 대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분
    2023-11-21
  • 윤재옥 "민주당,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겼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는데 대해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긴 것인가"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무분별한 탄핵 주장이 벌써 몇 번째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 장관뿐 아니라 임명장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이 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한다는 것은 신사협정과 정책 경쟁을 내팽개치고 무한 정쟁을 해보자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
    2023-11-07
  • 민주 총선기획단, '민생·미래·혁신' 방점..이재명 "변화와 혁신 과감히"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첫 회의를 열고 민생과 미래, 혁신에 방점을 두고 총선 전략 구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1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권의 오만한 폭정을 심판하고 위기에 놓인 민생을 구하는 출발점으로 만들 책무가 우리 민주당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절박하고 또 낮은 마음으로, 겸허하게 총선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당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실효적인 민생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총
    2023-11-06
  • 윤재옥 "이재명 '모순투성이' 재정확대 주장..조삼모사만도 못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정 확대 요구를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재정을 확대하자는 주장은 모순투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 국가 재정 공백을 주장한 이 대표의 기자회견은 현 경제 상황에 대한 민주당의 진단이 위험할 정도로 왜곡돼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물가 현상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각국의 확장 재정 정책으로 비롯되고, 고물가에 대
    2023-11-03
  • 이재명, 尹 시정연설 앞두고 "국정기조 전면 전환·민생 대책 기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루 앞둔 30일 "국정 기조의 전면적 전환이 있다, 생각이 바뀐 것 같다고 평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이런 국민의 고통에 제대로 응답하기를 바라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1년 반 동안 정말 아무 대책 없이 경제와 민생을 방치했다"며 "이제 민생 예산은 물론이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연구
    2023-10-30
  • 이재명 "尹 대통령 '말따행따'..민생에 귀 기울여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생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정부가 부디 이념 전쟁을 멈추고 고물가와 생활고에 고통받는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념보다 민생이 더 중요하다"며 "말 따로 행동 따로, 요즘 말로 '말따행따' 이런 정부 여당의 태도는 주권자인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말씀이 허울뿐인 구호가
    2023-10-25
  • 당무 복귀 이재명, 민생·통합에 방점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농성으로 병원에 실려간 지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극심한 계파 갈등을 초래한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라"며 통합에 방점을 찍었고, 민생을 강조하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당무 복귀 일성은 '민생'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들의 삶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 전면 쇄신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당 내부를 향해선 체포동의안 논란을
    2023-10-23
  • 이재명, 한달여 만 당무 전격 복귀..오전 최고위회의 주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에 전격 복귀합니다. 이 대표는 당무에 복귀해 당내 통합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이후 '가결파 5인방'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총선을 앞두고 당이 분열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결정을 미룰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민생문제 해결의 중요성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 상승을 비롯해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2023-10-23
  • 추석 민심 "민생, 민생..정치권 정쟁에 싸늘"
    【 앵커멘트 】 지역 정치권이 전한 추석 민심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었습니다. 서민들은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이는데 정치권은 정쟁에만 매몰돼 있다며 정부, 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에도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6일 간의 추석 연휴를 지역에서 보낸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들은 얘기는 역시 먹고 사는 문제였습니다.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타들어가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라는 호소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조오섭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물가가 굉장히 올라가고 또 장사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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