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돈 조선대 총장 "징계위 회부 부당..학사개입"
최근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 대해 징계를 의결한 것에 대해 민 총장이 부당한 학사개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오늘(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법인이사회의 의결은 사실관계가 왜곡된 상태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총장은 법인이사회가 자신에 대한 징계위 회부 의결 사유로 내세운 '성실 의무와 복종 의무 위반'과 '사립학교법 시행령 위반'에 대해 "사실과 매우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당시 학장을 교원인사위원회에 출석시켜 소명을 듣고 수업관리 증거자료까지 확인했다"면서 "해당 교원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