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체포동의안 부결..'방탄 정당' 이미지 고착화 우려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위기 속 내부 결속을 통해 계파 갈등이 봉합되는 계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방탄 정당'이라는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치적 후폭풍을 의식해 이번 체포동의안은 가결될 것이라는 전망은 빗나갔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찬성 139표·반대 145표로, 이성만 의원은 찬성 132표·반대 155표로 부결됐습니다. 가결 조건에 각각 7표와 14표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