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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서 내 험담해?"..인터넷방송 진행자 집 방화시도 40대 징역형
    방송에서 자신을 험담했다며 인터넷방송 진행자의 집에 방화를 시도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3부는 인터넷방송 진행자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40살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인터넷방송 진행자이자 지인인 B씨의 집 앞 복도에 불을 지른 뒤, B씨의 집 안에 들어가 B씨의 신체 일부에 라이터 기름을 뿌리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가 인터넷방송에서 자신과 연인을 험담하는 것에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
    2023-06-01
  • 술 취해 본인 가게에 불 지른 30대..신고도 '셀프'
    본인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실에 불을 지른 3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5시 10분쯤 여수시 여서동의 한 피부관리실에서 술에 취해 불을 지른 혐의로 32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해 자신의 가게에 불을 지른 뒤, 자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6
  • 도심 상가건물 방화 추정 화재..6명 연기 흡입 이송
    서울 도심 상가건물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사무실 등 건물 일부를 태웠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81대와 인원 270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안에 있던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
    2023-04-03
  • [영상] 광주 도심서 연쇄방화..경찰 추적 중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남성이 건물 입구 계단에 주저앉더니 가방에서 종이뭉치를 꺼냅니다. 잠시 뒤 라이터를 꺼내 종이에 불을 붙이려 해 보지만, 불이 잘 붙지 않자 서둘러 자리를 옮깁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연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잇따르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교차로 갓길에 주차된 1톤 화물 차량 적재함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모조리 불에 탔습니다. 앞서 이 불이 나기 30분 전, 서구의 한
    2023-03-17
  • "층간소음 시끄러워" 윗집 불지르려한 60대 검거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윗집에 불을 지르려던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17일) 새벽 4시 48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윗집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휘발유 통과 흉기를 든 채로 경찰에 전화해 윗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예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니고 있던 범행도구를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A씨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03-17
  • 김영록 전남지사 "산불 총력 대응, 예방 수칙 준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잇따르고 있는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특별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9일) 담화문에서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연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로부터 지역 사회를 지키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긴장을 끈을 한순간도 늦출 수 없다"며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산림과 가까운
    2023-03-09
  • 인천 현대시장 방화범 5곳에 불 질러.."기억 안 나"
    점포 55곳이 불에 탄 인천 현대시장 방화 사건의 용의자는 모두 5곳에 불을 질렀으나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전혀 안 난다고 주장했습니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된 40대 A씨는 모두 5곳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안 그릇가게 등 3곳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시장 밖으로 나와 길을 걸어가며 교회 앞에 쓰레기 더미에도 불을 질렀으며 인근에 주차된 소형 화물차 짐칸에도 방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
    2023-03-05
  • 인천 현대시장 방화 용의자 40대 남자 긴급체포 '만취 상태'
    4일 인천 현대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방화 용의자인 40대 남성이 긴급체포 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5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4일) 오후 11시 38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내 한 점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대시장 인근 CCTV 등을 분석, 이날 오전 9시 50분쯤 A씨를 그의 집에서 검거했습니다. 자택에서 체포됐을 당시 A씨는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
    2023-03-05
  • 헤어진 연인 집에 방화.. 50대 숨진 채 발견
    헤어진 연인이 살았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광주시 일곡동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불을 지른 아파트는 헤어진 연인이 거주하던 곳으로, 해당 여성은 A씨가 계속 집을 찾아오자 최근 거처를 옮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3-03
  • 원룸에 불 지른 60대 정신질환자..응급입원 조치
    허위신고를 하고 이부자리에 불을 지른 60대 정신질환자를 경찰이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2일 저녁 6시쯤 목포시 용당동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에서 '집에 신원 미상의 침입자가 있다'는 내용의 허위 신고를 하고 불을 지른 62살 남성 A 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의료기관에 응급입원 시켰습니다. A씨는 가정용 토치로 이불을 태워 불을 질렀는데, 토치 취급 부주의로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유리창이 깨지는 등 소방서 추산 2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2023-02-23
  • "짐 싸서 나가" 남친 이별 통보에…라이터로 불 지른 30대 여성
    이별을 통보한 남자친구의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30살 여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실형을 선고받은 여성은 지난해 8월 25일 오후 7시 55분쯤 광주 북구의 남자친구의 집에서 동거하다 술을 자주 마신다는 이유로 다투다가 남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여성은 '짐 싸서 나가라'는 남자친구의 문자를 받은 뒤 라이터로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뒤 이후에 직접 112에 화재 신고를 했습니다.
    2023-02-19
  • 집에 불 질러 모친 사망케 한 20대..이틀만에 숨져
    집에 불을 질러 모친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중태에 빠졌던 20대가 결국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이 살던 집에 불을 질러 모친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던 20대 남성 A씨가 오늘 새벽 3시쯤 숨졌다며, 해당 사건을 종결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가정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A씨의 어머니가 숨지고 A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불을 지르기 전 자살예방센터 상담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
    2023-02-13
  • 목포 원룸 건물서 화재 '방화 가능성'..수사 확대
    전남 목포의 한 원룸 건물에서 난 화재에 대해 방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9시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한 3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머물던 주민 11명이 모두 대피했으며, 30대 거주자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내부 40㎡(제곱미터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방화 가능성이 확인되면
    2023-01-30
  • 父잔소리에 화나서 그만..자택 불 지른 40대 체포
    아버지와 다툰 뒤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지난 9일 밤 10시 20분쯤 부안군 상서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와 다툰 뒤 화가 나 라이터를 이용해 집에 불을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방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1-10
  • 이웃 사는 전 직장 동료 살해 후 방화..60대 남성 붙잡혀
    같은 건물 옆집에 사는 전 직장 동료를 살해한 뒤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8일 밤 9시쯤 서울 중랑구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이웃집에 살고 있는 전 직장 동료를 찾아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62살 김 모 씨를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김 씨는 피해자 집에서 말다툼을 벌인 뒤 자신의 집에서 둔기를 챙겨 되돌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약 4시간 뒤인 새벽 1시 50분쯤에는 핏자국이 묻은 옷가지 등을 자신의 집에 모아놓고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도 받
    2023-01-09
  • 술 취해 방화로 모친 화상 입힌 50대 남성 실형
    술에 취해 집에서 방화를 저질러 모친에게 화상을 입힌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지난 2021년 인천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술에 취해 라이터로 불을 질러 모친 A씨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55살 남성 B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범행으로 인해 A씨는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주민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집 안이 타 약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술에 취해 모친의 잔소리에 불만을 품고 가전제품들을 던지며 행패를 부리
    2023-01-08
  • "술 못 마시게 해 기분 나빠"..절에 불 지른 50대
    절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게 했다며 불을 지른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오늘(3일) 새벽 0시 반쯤 거제시 고현동 계룡사에 들어가 라이터로 커튼에 불을 붙여 절에 방화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불로 대웅전 1개 동을 비롯해 법당 내부 물품 등이 모두 탔으며, 소방서 추산 3,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발생 2시간여 뒤인 오늘 새벽 3시 반쯤 사찰 주변 주점
    2023-01-03
  • "결혼 앞둔 남자친구와 싸워서"..지하주차장 방화로 150여 명 긴급대피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자신의 차에 불을 질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자기소유일반물건방화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30일 밤 10시쯤 경기도 부천의 한 오피스텔 지하 5층 주차장에서 인화물질을 이용해 자신의 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불길이 갑자기 커지자 112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은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 과정에서 오피스텔 입주민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명피해
    2022-10-31
  • '일이 힘들어서' 부모 집에 불 지른 30대 구속영장
    부모와 함께 사는 집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8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 44분쯤 해남군 화산면 자신의 조립식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부모와 함께 밭에서 양파 모종을 옮겨심는 작업을 하던 중 혼자 집으로 돌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작업 방식과 강도에 대해 부모와 갈등을 겪는 등 A씨가 농사일이 힘들어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10-16
  • '수사 제대로 안 한다' 차량 3대에 불지른 40대 검거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서 나흘에 걸쳐 차량 3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신고한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늦어져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늦은 밤, 한 남성이 옷가지에 불을 붙이더니, 승용차 아래로 던지고 도망칩니다. 곧이어 차량에선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이틀뒤, 인근의 또다른 주택가에서도 차량 한 대가 거센 불길에 휩싸였고, 골목은 연기로 가득찼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선생님 차인가요 혹시?) 네. 막 폭발하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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