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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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흡기 감염병' 90% 어린이 환자..예방접종·진료 제때 해야" [와이드이슈]
    코로나19 종식 이후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가운데, 환자 대부분이 영유아나 어린이에 집중되고 있어 예방 접종과 제때 치료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28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호흡기 감염병에 따른 유행 시기가 사실상 무의미해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부장은 독감(인플루엔자)의 경우 "겨울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유행했던 패턴이 완전히 벗어났다"면서 "독감 같은 경우에 작년 9월에 유행주의보가 발령이 됐는데 올해 7월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
    2024-11-29
  • 백일해 '96배' 급증..호흡기감염병 유행 비상
    【 앵커멘트 】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 백일해와 마이코 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 등도 확산될 것으로 보여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동병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병원 대기실은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와 보호자로 북적입니다. 며칠 전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한 한 아이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진단받았습니다. ▶ 인터뷰 : 김미연 / 보호자 - "밤새 열이 올랐다 내렸다가 저절로 이렇게 고열까지는 아니어도 열이 들락날락
    2024-11-28
  • 생후 2개월 미만 영아, 백일해로 숨져..국내 첫 사망 사례
    생후 2개월이 되지 않은 영아가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로 입원 치료를 받던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가 지난 4일 증상 악화로 숨졌습니다. 이 영아는 백일해 1차 예방접종 이전에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가 지난달 31일 백일해 확진을 받았습니다. 국내 백일해 환자는 영유아와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었지만, 사망자가 발생한 건 지난 2011년 백일해 사망자 수 집계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 백일해 환자가 폭증했습니다. 지난해
    2024-11-12
  • 본격 휴가철 앞두고 '코로나19' 이어 '백일해' 동시 유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이어 백일해 등이 함께 유행하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6월 4주 63명에서 7월 1주 91명, 7월 2주 145명, 7월 3주 225명으로 급증했습니다. 3주새 무려 3배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모두 1만 1,069명으로 65살 이상 노인이 64.9%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50~64살 18.5%, 19~49살 10.2%였습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2024-07-26
  • '발작성 기침' 백일해 급증..휴가철 감염병 주의
    호흡기감염병인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휴가철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과 6월 각각 35명, 108명 수준이었던 백일해 감염 환자가 이번달 현재까지 302명으로 늘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예방접종 당부했습니다. 백일해는 최근 소아나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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