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속도로 법면에 국내 최초 공익형 태양광 설치
전라남도가 국내 최초로 공공주도 방식의 고속도로 법면 태양광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발전사업허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4월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을 하고, 사업부지 발굴을 통해 첫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개발공사는 25일 발전사업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사업 부지는 담양IC 인근 고속도로 법면 약 1만 983㎡ 면적에 1.2㎿, 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우선 추진합니다. 부지는 계통 여유가 있고, 입지 여건이 우수하지만, 이격거리 등으로 민간에서 개발하기 어려운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