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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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경, 출력 변경 미신고 중국 어선 나포
    전남 신안 해상에서 기관 출력을 변경하고 신고하지 않은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217t급 중국 쌍타망 어선 A호(승선원 10명)를 나포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호는 지난 11일 오후 1시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48㎞ 해상에서 어업 허가 당시 신고한 출력보다 높게 선내 기관을 조작해 조업한 혐의입니다. A호는 신고 당시 출력 520마력보다 높인 929마력으로 조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의 불시 검문에 적발된 A호는 제한조건 위반에 따른 담보
    2024-11-12
  • "쇠파이프에 갈고리까지" 불법조업 중국 어선 나포
    【 앵커멘트 】 신안 홍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선원들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국 선원들은 갈고리까지 던지며 강하게 저항했고, 진압하는 과정에서 해경 대원 1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해경 고속단정이 한밤중 거친 파도에 헤치고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에 빠르게 다가갑니다. ▶ 싱크 : 해경 대원 - "무기버려 무기버려" 중국 선원들은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갈고리까지 던지며 격렬히 저항합니다. 고속단정으로 중국 어선을 들이받아 멈춰 세운 해경 대원들이 어선에 진입해 선원들을
    2024-01-31
  • "쇠파이프에 갈고리까지" 불법조업 중국 어선 나포
    【 앵커멘트 】 신안 홍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선원들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국 선원들은 갈고리까지 던지며 강하게 저항했고, 진압하는 과정에서 해경 대원 1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해경 고속단정이 한밤중 거친 파도에 헤치고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에 빠르게 다가갑니다. ▶ 싱크 : 해경 대원 - "무기버려 무기버려" 중국 선원들은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갈고리까지 던지며 격렬히 저항합니다. 고속단정으로 중국 어선을 들이받아 멈춰 세운 해경 대원들이 어선에 진입해 선원들을
    2024-01-30
  • 日 EEZ서 불법 조업하다 체포된 韓 어선 선장 풀려나
    일본 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다가 체포됐던 한국 어선 선장이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 일본 수산청은 전날 규슈 남서부 EEZ에서 허가 없이 조업했다는 이유로 한국 어선 '808청남호'를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청은 808청남호의 선장 김 모 씨도 체포했으며, 44t 규모의 어선에 김 씨를 포함한 11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일본 수산청에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를 요청하는 등 선장의 빠른 석방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08청남호는 2021년 1월에도 규슈
    2023-12-25
  • [영상]'금어기 풀리자 서해로 몰려드는 중국어선'..불법 조업과의 전쟁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서해로 중국어선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허가받은 중국어선의 조업이 가능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은 우리 바다인지 중국 바다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특히 국토 최서남단 신안군 가거도 먼바다와 군산 어청도 먼바다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기승을 부리는 대표적인 해상입니다. 금어기가 해제되면 우리의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해경은 대형 함정을 필두로 헬기와 고속단정을 동원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3015함과 3013함이 투입돼 특별단속이 이뤄졌습니다. 사
    2023-12-03
  • 한국, WTO 수산보조금 협정 비준 수락서 제출
    세계무역기구(이하 WTO)가 2024년 2월 제13차 각료회의에서의 발효를 목표로 추진 중인 '수산보조금 협정'에 한국이 비준 수락서를 제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WTO 고위급회의(10월 23~24일, 스위스 제네바) 참석을 계기로 수산보조금 협정의 비준을 위한 '세계무역기구 설립을 위한 마라케쉬 협정' 개정의정서 수락서를 WTO에 23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보조금 협정은 2001년 협상 개시 후 21년 만인 작년 6월 제12차 WTO 각료회의에서 타결됐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9월 12일 대통령 재가로 비준을 위한 국
    2023-10-24
  • 동해상 중국어선 "꼼짝마!"…지도단속 강화 합의
    앞으로 동해의 북한 수역에서 조업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어선에 대해서 통신검색을 의무화하는 등 한중 양국의 협조가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와 중국 해경국은 ‘2023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6. 7.~6. 9.)’를 통해 한·중 어업협정 수역에서의 조업질서 유지와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실무회의에는 한국 측 김원배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수석대표), 외교부, 해양경찰청, 어업관리단, 한국수산회 등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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