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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단체 회장, 병원 사직.."부디 집단 행동은 하지 말아달라"
    전공의 단체 회장이 사직의 뜻을 밝혔습니다. 회장직도 내려놓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15일 자신의 SNS에 "2월 20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적었습니다. 박단 회장은 "저는 잃어버린 안녕과 행복을 되찾고자 수련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떠난다"며 "죽음을 마주하며 쌓여가는 우울감, 의료 소송에 대한 두려움, 주 80시간의 과도한 근무 시간과 최저 시급 수준의 낮은 임금 등을 더 이상 감내하지 못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9조에 의거한 전공의수련규칙표
    2024-02-15
  • "기득권 집단의 욕심으로 치부하지 말아달라" 대형병원 인턴 공개사직
    대형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턴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미로, 공개 사직했습니다. 홍재우 대전성모병원 인턴은 13일 유튜브 '공공튜브_메디톡' 채널에 '결의'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하고 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영상에서 홍 인턴은 대한전공의협의회 공식 입장은 아닌 개인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적개심과 분노가 가득한 상황에서 더 이상 의업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그
    2024-02-14
  • "총선 출마한다면서.." 부장판사의 꼼수 사직
    【 앵커멘트 】 광주지법 소속 부장판사의 사직을 두고 '꼼수'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에 출마할 것처럼 꾸며 통상적 정기인사 시기보다 빨리 법복을 벗고 변호사 개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법원을 속였단 지적부터 좀 더 많은 사건 수임을 위한 편법이란 비판이 제기됩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지법 소속 부장판사였던 A씨는 지난 11일 판사직을 내려놨습니다. 보름 뒤에는 변호사 등록을 마쳤고, 현재 개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사직 과정이 석연치 않습니다. 22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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