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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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카 살인 '데이트 폭력'이라 칭한 이재명..法 "손배책임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카의 살인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지칭한 것이 위법하지 않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2일)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A씨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조카 김 모 씨는 지난 2006년, 만나던 여성이 헤어지자고 하자 여성의 집을 찾아가 여성과 여성의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여성의 부친인 A씨는 범행을 피해 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중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김 씨의 형사재판 1, 2심 변호를
    2023-01-12
  • 이웃 사는 전 직장 동료 살해 후 방화..60대 남성 붙잡혀
    같은 건물 옆집에 사는 전 직장 동료를 살해한 뒤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8일 밤 9시쯤 서울 중랑구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이웃집에 살고 있는 전 직장 동료를 찾아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62살 김 모 씨를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김 씨는 피해자 집에서 말다툼을 벌인 뒤 자신의 집에서 둔기를 챙겨 되돌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약 4시간 뒤인 새벽 1시 50분쯤에는 핏자국이 묻은 옷가지 등을 자신의 집에 모아놓고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도 받
    2023-01-09
  • 부부싸움 끝 아내 죽인 비정한 남편..하루만에 검거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남편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5일) 새벽 1시쯤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씨는 4일 새벽 0시 30분쯤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아내 30대 B씨와 부부싸움을 한 뒤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부부싸움 이후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3-01-05
  • 여수 공업사서 40대 남성 흉기난동..2명 사상
    여수의 한 공업사에서 4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낮 1시 반쯤 여수시 주삼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동료 직원 2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공업사 직원 47살 A씨를 붙잡았습니다. 흉기에 찔린 직원 2명 가운데 1명은 숨졌고, 1명은 중태에 빠져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쉬고 있던 직원들을 향해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이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사무실에서
    2022-12-29
  • 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 살해한 일당 3명 체포
    제주 지역의 한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제주시 오라동의 한 주택에서 제주 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인 50대 여성을 둔기 등을 이용해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 부부와 B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의 지인인 B씨로부터 피해자의 집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자택에 침입해 숨어있다가 귀가한 피해자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피해자 자택 인근에서 차량 대기 중이던 아내와 함께 제주공항으로 이
    2022-12-20
  • 이장선거 지지 안 해줬다고..지인 살해한 50대 '중형'
    4년 전 이장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주지 않았다며 지인을 살해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이동희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살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21일 밤 강원도 삼척에 소재한 62살 B씨의 집에서 다툼 끝에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8년 가을, 이장선거에 출마했던 A씨는 선거관리위원장이던 B씨에게 지지를 부탁했지만 거절당했고, 이후 낙선하자 악감정을 품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당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이장선
    2022-12-12
  • 보험금 노리고 약물 먹여 친모 살해한 비정한 딸 검거
    사망보험금을 받아 내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에게 약물을 먹여 살해한 비정한 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9월 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약물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는 지난 9월 28일 저녁, 혼자 거주하던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시신 일부가 부패한 상태였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이 된 아들이 집을 방문했다가 시신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A씨 어
    2022-11-10
  • 이혼 통보한 아내 흉기로 살해한 40대, 징역 35년
    가정폭력을 이기지 못해 이혼을 통보한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남편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41살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의 아내는 잦은 가정폭력에 지쳐 A씨에게 이혼을 통보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미리 흉기를 준비한 채 아내를 찾아갔으며, 아내가 자신의 차로 몸을 피하자 뒤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2022-10-27
  • 전 여친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남성, 징역 27년 불복해 항소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7년을 선고받은 24살 A씨가 지난 28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는 1심 재판부가 선고한 형량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1심에서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 인터넷에서 살해 방법 등을 검
    2022-10-19
  • 우발적으로 父 살해했다더니..모자가 범행 공모 '구속'
    부부싸움을 말리던 10대 아들의 우발적 범행으로 알려졌던 대전 40대 남성 살인사건이 아들과 아내의 공모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오늘(17일) 10대 A군과 어머니 B씨를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 모자는 지난 8일 밤 흉기와 둔기를 휘둘러 A군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아버지에게 흉기를, B씨는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살해 전에는 잠들어 있던 A군의 아버지에게 독극물을 주입했던 사실도 부검에서 확인됐습니다. B씨는 '남편이 자신의 언어장애를 비하하는 데 화
    2022-10-17
  • 술먹고 다투다 지인 살해한 뒤 방치한 50대 구속 송치
    바닷가에서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방치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새벽 2시 30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의 한 바닷가에서 함께 놀러온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살인을 저지른 직후 피해자를 텐트 안에 그대로 방치한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다 사건 발생 나흘이 지난 지난달 30일에야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와 함께 바닷가에 놀러왔다가 말다툼을 벌이게 됐고 격분해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22-10-12
  • 혼자 사는 70대 여성 폭행해 숨지게한 50대 검거
    혼자 사는 7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웃에 살던 70대 여성을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흘 가까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제로 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갔지만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숨진 A씨의 몸에서 폭행 흔적을 발견한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
    2022-10-11
  • 美퍼듀대 한인 유학생,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체포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이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4분쯤 퍼듀대학 웨스트 라피엣 캠퍼스의 기숙사 1층 방 안에서 이 기숙사에 사는 버룬 매니쉬 체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체다를 살해한 혐의로 룸메이트인 한국인 유학생 22살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직접 911에 전화해 체다의 사망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서울 출신의 한국 유학생으로, 숨진 체다와 기숙사 2인실을 함께 써온
    2022-10-06
  • 신림동 70대 건물주 살해 혐의 세입자 구속
    서울 신림동에서 발생한 고시원 건물주 살인 사건과 관련해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세입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판사는 29일 피의자 30대 남성 손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7일 오전 자신이 살고 있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고시원 건물에서 건물주인 7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카드와 통장 현금 10만 원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손 씨와 만났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추적을 벌여 곧바로 손 씨를 검거
    2022-09-30
  • 손 묶이고 목 졸려 숨진 고시원 건물주..30대 용의자 체포
    서울의 한 고시원 건물에서 70대 건물주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붙잡은 용의자는 해당 고시원에 거주 중인 30대 남성 세입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인 70대 여성 A씨는 27일 낮 12시 50분쯤 서울시 관악구 자신의 고시원 건물 1층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점심 약속에 나타나지 않자 이를 이상히 여긴 이웃 주민이 A씨의 오빠에게 연락했고, 오빠는 A씨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지만 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방 안을 확인했을 때 A씨는
    2022-09-28
  • 손 묶이고 목 졸려 숨진 채 발견된 고시원 건물주
    서울의 한 고시원 건물에서 건물주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7일 낮 12시 50분쯤 서울시 관악구의 한 4층짜리 고시원 건물에서 74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초 이웃 주민과 점심을 먹기로 했다가 시간이 돼도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이웃이 A씨의 오빠에게 연락을 했고, 오빠가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지만 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방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A씨는 이미 숨져 있었고 몸에서는 손이 묶인 흔적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
    2022-09-28
  • 결별 요구하는 여성 28차례 찔러 살해한 60대 '중형'
    결별을 요구하는 여성을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 대해 징역 28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1일 강원도 원주의 한 찻집에서 결별을 요구하는 60살 B씨와 말다툼을 하다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28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범행은 찻집 주인 등이 보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목격자 등이 A씨를 제지하는데도 이를 뿌리치고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2022-09-18
  • 70대 남성, 어머니 간호하던 여성 살해 뒤 극단 선택한 듯
    70대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간호하던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저녁 7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아파트 2층에서 75살 남성 A씨와 61살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지인에게 연락해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간호하던 B씨를 살해한 뒤,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금전적 문제로 수차례 다퉈왔다는 주변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2022-08-27
  • 30대 중국인 흉기 피습 추정 숨진채 발견
    30대 중국인이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2일) 새벽 1시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연립주택 방 안에서 중국 국적의 30대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중국에 있는 A씨의 부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A씨의 부인은 "남편과 통화하던 중 집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고 그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부인과 통화하던 당시 부인의 아버지(장인)인 B씨를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B씨의 소재를 파악 중입니다.
    2022-08-22
  • '인하대 성폭행' 가해자, "피해자 밀었다" 진술
    인하대 교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건물에서 추락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남학생이 피해자를 밀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오늘(16일) 준강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하대 1학년생 20살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창문에 몸이 걸쳐 있던) 20대 여성 B씨의 몸을 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후 검찰 조사에서 "드문드문 기억이 나지만 추락한 상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과 함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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