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날짜선택
  • 의협 "이송지연 의사 탓 아니다" 소방청에 문자 수정요청
    대한의사협회는 소방서가 문자메시지로 병원 이송 지연 책임을 의료계 집단행동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소방청에 수정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의협은 "지난 1일 소방청에 문자 메시지 발송 내용에 대해 수정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일선 소방서에서 119 출동 요청 관련 조치사항에 대해 신고자에게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병원이송이 지연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문자 내용에 대해 의협은 "현 의료사태를 촉발한 것은 명백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이송의 지연 책
    2024-08-03
  • 파라과이 소방대원들이 대한민국 광주를 찾은 이유는?
    파라과이 소방대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재난 대응 연수 교육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 남미 파라과이에서 온 소방대원들은 모두 18명으로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 동안 광주 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광주소방본부와 파라과이 소방대와의 인연은 6년 전인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파라과이 소방대는 전문적인 직업 소방대원들이 아닌 시민들의 참여로 구성된 일종의 '소방의용대'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정과 장비가 열악할 수 밖에 없고 화재 진압이나 재
    2024-07-21
  • 시간당 50mm 넘는 폭우 이어져..전남 피해 신고 '125건'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진도 의신 168.5mm를 최고로 완도 보길도 153mm, 고흥 도화 143.5mm 여수 136.5mm 등입니다. 새벽 한 때 진도 의신에 시간당 103.5mm, 고흥 도화 85.5mm, 해남 78.1mm의 폭우가 내린 데 이어 오후에도 여수산단에 53.5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짧은 시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시설
    2024-07-16
  • 엘리베이터에 유치원생 등 16명 갇혀..10분만 구조
    운행 중이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면서 유치원생 등 10여 명이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5시 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엘리베이터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모두 16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마스터키를 이용해 10분 만에 전원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엘리베이터 정원을 초과해 탑승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2
  • 아리셀 인근 공장서 또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화성 아리셀 공장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5일 아침 7시 15분쯤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최근 근로자 23명이 숨진 일차전지업체 아리셀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침 7시 2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성시는 공장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에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2024-07-05
  • 광주 재활병원서 불길 치솟아..환자 등 55명 대피
    광주의 한 재활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병원 관계자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3일 낮 1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환자 27명과 병원 관계자 28명 등 모두 55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건물 천장 1.2㎡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화재 발생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 조사 결과 에어컨 전선에서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
    2024-07-03
  • "문제집 풀고 받은 용돈, 소방관께" 남매의 따뜻한 마음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소방서에 기부한 초등학생·중학생 남매의 편지가 공개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남매가 무더위 속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을 위해 써달라며 어머니를 통해 용돈과 간식을 전해온 겁니다. 20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자신을 두 자녀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A씨가 전날 오후 광주 북구 일곡119안전센터를 찾았습니다. 최근 생용동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에 투입된 소방관들을 위해 써달라며 음료·과자 등 먹거리와 자녀가 모은 용돈을 전달했습니다. A씨가 전달한 감사 편지에는 '초&
    2024-06-20
  • 광주 생용동 '산불' 5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18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3대 등 장비 39대와 인력 25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 만인 밤 10시 10분쯤 진화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현장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자체는 인근 거주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등산로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고 피해 규모 등 정확한 경
    2024-06-18
  • 강진 사찰 신축현장서 화재..불상 100여 점 소실
    전남 강진의 한 사찰 신축현장에서 불이 나 불상 100여 점이 소실됐습니다. 17일 저녁 7시 50분쯤 전남 강진군 신전면의 한 사찰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발생 4시간 40분 만인 새벽 0시 25분쯤 꺼졌고, 다행히 인근 주택으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공사 현장 450㎡가 타면서 불상 100여 점이 소실됐고, 인근 주택이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조사 결과 공사 현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공사 자재로 옮겨 붙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06-18
  • 조선소 작업 중 기름 유출..작업자 2명 화상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30일 오후 4시 25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의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기름을 맞은 작업자 2명이 각각 전신 3도 화상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선박을 해체하기 위해 선체를 절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목포 #조선소 #선박 #경찰 #소방
    2024-05-30
  • '주차시비 끝에'..식당 앞 불지른 50대 검거
    주차시비 끝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식당 바깥에 놓인 의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A씨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채 식당 앞에서 주차시비가 붙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
    2024-05-28
  • 이웃간 갈등에 상가주택 방화..일가족 등 4명 다쳐
    이웃간 갈등이 방화로 이어져 4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아침 7시 15분쯤 전남 장성군 영천리의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60대 A씨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웃에 살던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이웃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평소 피해자 가족들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5-22
  • 초속 32m 바람에 날아간 지붕..광주·전남 피해 잇따라
    광주와 전남에 초속 32m/s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6일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접수된 강풍 피해 관련 신고는 광주 13건, 전남 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무 쓰러짐 신고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붕 관련 신고가 3건, 간판 1건 등이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날 밤 9시 35분쯤에는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간판이 바람에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밤 10시쯤에는 여수 돌산읍에서 집 앞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다는
    2024-05-16
  • 광주 서구 화훼단지서 불..4천여 만 원 피해
    광주의 한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2일 밤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4개 동과 꽃 등 작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236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화재 발생 35분 만인 새벽 0시 15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사건사고 #화재 #꽃 #비닐하우스 #경
    2024-05-13
  • 한밤 중 창고에 '불'..주민 4명 대피
    전라남도 영광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 목조 창고와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근 주민 4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1개 동이 모두 탔고, 목조 창고 절반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2024-05-10
  • "차량이 고립됐어요"..광주·전남 폭우·강풍 피해 50여 건 접수
    강한 비바람이 이어진 5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5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날 오후 1시 58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의 한 교각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 침수로 고립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당시 광양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운전자 등 모두 4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 50분쯤엔 순천시 덕월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오후
    2024-05-05
  • 전남 곡성 야산서 불..1시간 15분 만에 진화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곡성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14일 낮 12시 20분쯤 곡성군 겸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차량 14대, 인력 48명을 긴급투입해 1시간 15분 만인 오후 1시 35분쯤 주불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벌채 작업이 이뤄지던 장소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
    2024-04-14
  • 김제 망해사에서 '불'..대웅전 전소
    김제 망해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이 모두 탔습니다. 지난 13일 밤 11시 15분쯤 전북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00㎡ 규모의 1층 기와지붕 건물인 대웅전이 모두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망해사는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으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망해사 #절 #김제 #소방
    2024-04-14
  • '밭 갈다가'..트랙터에 깔린 70대, 심정지로 병원 이송
    밭 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트랙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일 낮 12시 50분쯤 전남 화순군 도암면의 한 밭에서 7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트랙터에 깔렸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트랙터를 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찰 #소방 #트랙터 #밭
    2024-04-10
  • 아파트 5층 화재에 30명 대피..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4일 새벽 5시 5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은 세대 일부와 집기류를 태운 뒤 화재 발생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2024-04-04
1 2 3 4 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