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순직 해병대 참배 요청 무시 논란' 놓고 여ㆍ야 공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해병대원을 참배해 달라'는 요청을 들었으나 참배를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제는 경북 예천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의 생일이었지만, 한 위원장은 묘소를 참배해 달라는 시민의 호소를 무시한 채 떠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참배를 요청한 사람은 국민의힘 당원이었지만 수행원들은 '이재명이 보내서 왔느냐'고 조롱했다고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