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수호천사 ‘신안경찰’ 첫 발
【 앵커멘트 】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 마침내 경찰서가 들어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의 기대속에 개서식을 갖고 독자적인 치안행정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반세기가 넘도록 경찰서가 없던 신안군에 그토록 바라던 경찰서가 들어섰습니다. 신안군의 중앙이라 할 수 있는 암태면 단고리 만4천여제곱미터 부지에 건립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안경찰서, 전국에서 259번째 경찰섭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 "신안군이 무안군에서 분리된 지 54년 만에 목포경찰서에서 독립해 도서 치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