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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병살 3실책' KIA, NC에 뼈 아픈 루징시리즈
    KIA 타이거즈는 지난 주말 창원 원정길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 마지막경기에서 2대 8 역전패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양 팀 각 10안타를 기록했지만 KIA의 3병살 3실책이 뼈아팠습니다. KIA 타선은 앞선 KBO 복귀 3경기에서 기대에 못미친 요키시를 상대로 1회부터 몰아쳤습니다. 선두타자 박찬호가 우익수 앞 안타로 루상에 나갔고, 이어 김선빈의 희생번트, 김도영의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리는 데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어 소크라테스의 중견수 방면 오른쪽 안타로 2루에 있던 김도영도 홈으로
    2024-08-26
  • '실점-자책점 27점차' KIA 1선발, 불운의 아이콘되나?
    '69실점 42자책' KIA 타이거즈 1선발 제임스 네일의 시즌 실점과 자책점입니다. 차이는 27점. 시즌 개막 이후 부동의 1선발로 활약하고 있지만 팀 실책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네일은 12일 기준 23경기에 나서 9승 5패 ERA 2.84 WHIP 1.31 실점 69점, 자책점 42점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자리 승수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고 방어율도 리그에서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2.34)에 이어 2위입니다. 주의깊게 살펴볼 점은 네일의 실점과 자책점의 괴리입니다. 네일이 기록
    2024-08-13
  • KIA 김도영, '30-30' 넘어 '30-30-30'?.."고것은 안 된다잉"
    프로야구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위태로운 1위를 지켜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 이 와중에 개운한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는 선수가 있습니다. '도영아, 니땜시 살어야'의 주인공, 김도영 선수입니다. KIA에 이어 KBO를 조련하는 스포츠 스타가 된 김도영. 장염 등 컨디션 저하로 주춤했던 지난 5월과 달리, 6월엔 모두 24경기에 출전해 91타수 32안타 타율 0.352를 기록했습니다. 올 전반기 시즌만 따져도 열거할 기록이 한둘이 아닙니다. 올 시즌 김도영은 모두 78경기에서 310타수 105안타로 4위, 타율
    2024-07-02
  • "실책에 발목 잡히나"..KIA, 불안한 1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개막 이후 1달 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IA타이거즈의 선두 수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시즌 초부터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 불안과 함께 마운드까지 흔들리면서 KIA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2일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 김사윤이 도루 저지를 위해 3루로 공을 던지지만 김도영이 이를 놓치고, 결국 선취점으로 연결됩니다. 김도영은 7회 초에도 포구 실책을 반복했고, SSG에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KIA는 주말 3연전 중 1승을 챙기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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