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의 나라' 일본서 법률 개정 작업에 AI 활용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년부터 법률안 작성과 개정 작업에 인공지능(AI)을 이용합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디지털청은 이르면 이달 하순쯤 정부 기관에서 법안 작성을 담당하는 직원을 상대로 AI 시스템을 체험하도록 하고, 편의성과 업무상 효과 등을 확인한 뒤 구체적인 규정을 정할 방침입니다. 이어 내년도에 시스템 사용을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기능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닛케이는 사람이 문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와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기 위한 조처라고 전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