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념 '서용선, 암태소작쟁의 100년을 기억하다' 전시 개최
전남 신안군이 암태도 소작쟁의 발발 100주년을 맞이해 '서용선, 암태소작쟁의 100년을 기억하다' 전시를 개최합니다. 1일 개막한 전시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시·군 기념전시입니다. 농협 미곡창고를 새로 단장한 '암태소작쟁의 100주년 기념 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 서용선의 시선으로 암태도 소작 항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입니다. 일제 수탈에 항거한 암태도 소작쟁의의 전개 과정과 섬사람들의 의기를 재조명합니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일제의 저(低)미가 정책과 8할에 이르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