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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장관, '고수온경보' 발령된 여수 양식장 찾아
    조승환 해수부장관이 여수 양식장을 찾아 적조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5일) 오전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여수시 월호동의 한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선상 간담회를 열어 현장 어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 여름 수온은 평년보다 1℃ 정도 높게 형성되고 있고, 고수온 경보도 작년보다 약 2주 정도 빠르게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등과 함께 수온예찰 강화, 대응장비 점검, 양식생물 관리
    2022-08-05
  • "연일 폭염에 여수 앞바다는 결국"..양식장 피해 우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여수 앞바다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 가막만과 여자만에 고수온경보가 내려지면서 상황실을 설치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수 가막만과 여자만에는 320어가에서 우럭과 감성돔 등 5천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산소공급기와 방제장비, 황토를 확보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가막만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돼 어류 79만 6천 마리와 새고막 955t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조승환 해양수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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