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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장 '심정지' 5살 남아..관장의 무리한 얼차려 탓?
    태권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5살 남아는 태권도장 관장이 무리하게 아이를 방치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40분경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이 있는 건물 의원에서 "5살 남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긴급 출동한 구급대는 출동했을 당시 A군이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태권도장 관장 30대 남성 B씨가 A군을 무리하게 방치한 정
    2024-07-13
  • "얼차려 중대장 구속하면 軍 패망"..하나회 출신 예비역 '논란'
    하나회 출신 예비역 장군이 군기훈련을 받다 숨진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건에 대해 중대장을 구속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숨진 훈련병에게 '얼차려'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지난 21일, 예비역 장성 모임인 대한민국 성우회 홈페이지에 하나회 출신 예비역 육군 중장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중대장을 구속하지 말라! 구속하면 군대훈련 없어지고 국군은 패망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어진 임무완수를 위해 노력을 다한 훈련 간부들을 군 검찰이나 군사법체계가 아닌 민 사법체계가 전례
    2024-06-25
  • '훈련병 사망사건'…부대 중대장 등 구속영장 청구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 일명 얼차려를 실시해 부대원을 사망케 한 육군 12사단의 해당 부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춘천지검은 19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 A 대위와 부중대장 B 중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군기훈련을 실시하면서 군기훈련 규정을 위반하고, 사고를 방지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한 과실로 박 모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
    2024-06-19
  • '훈련병 사망' 중대장 구속영장..과실치사·가혹행위 혐의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이 얼차려 중 사망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 대상자들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은 18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과 부중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은 사건 발생 26일이 지나 이뤄졌고, 지난 13일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지 닷새 만입니다. 피의자들은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규정을 위반해 군기 훈련을 실시했고 사고 방지 의무를 게을리해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의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2024-06-18
  • 훈련병에 얼차려 숨지게 한 중대장 과실치사 등 수사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 도중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중대장 등 간부들이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군 당국은 숨진 훈련병에게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대위) 등 2명에 대한 수사를 강원경찰청으로 넘겼습니다. 이들에게는 업무상과실치사죄와 직권남용가혹행위죄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3일 강원도 인제군의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병 6명이 군기훈련을 받던 도중 1명이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흔히 얼차려로 불리는 군기훈련은 지휘관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장병들에게 지시할 수 있으며 훈련의 형태
    2024-05-28
  • '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 전남 나주에 빈소 차려져.."간호사 꿈꾸던 청년"
    군기훈련을 받다 숨진 육군 훈련병의 빈소가 고향인 전남 나주에 차려졌습니다. 육군은 군기훈련 중 사망한 21살 박 모 훈련병의 순직을 결정하고 일병으로 추서 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박 씨의 발인은 30일이고, 시신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전남 나주가 고향인 박 씨는 보건지소장을 지낸 가족의 영향으로 간호대학에 진학한 예비 간호사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지난 23일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얼차려'로 불리는 군기훈련을 받다 쓰러진 뒤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당
    2024-05-28
  •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사망..사고 경위 파악 중
    육군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육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1명이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후송했지만 25일 오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해당부대에서는 모두 6명의 훈련병이 극기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명 '얼차려'라고 불리는 군기훈련은 군기 확립을 위해 지휘관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장병들에게 지시하는 체력단련 등을 말합니다. 육군은 현재 민간경찰과 함께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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