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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턴ING]버려진 것도 다시 보자! 우리 동네 숨은 '금손'들
    청소기, 선풍기, 자전거에서 예초기까지. 웬만한 전자 제품점 못지않게 다양한 물품이 전시된 이곳은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입니다. 이곳에는 특별한 수리점이 있는데요. 바로 아파트 주민들이 버린 물건들에 새 삶을 불어넣는 '두레 공작소'입니다. - 사라진 전파사 대신 '두레 공작소' 8~90년대만 해도 동네마다 전자 제품을 고쳐주는 전파사 한 곳쯤은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물건이 고장 나면 '새로 하나 사지'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요즘, 전파사를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그만큼 버려지는 전자 제품도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2023-12-22
  • 현수막 재활용도 환경오염..게시 제한 움직임 확산
    【 앵커멘트 】 요즘 거리마다 내걸린 현수막에 눈살을 찌푸릴 때 많으실 텐데요. 광주에서만 올 들어 무려 280톤, 전남에서는 100톤이 넘는 현수막이 버려졌다고 합니다.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도 환경오염 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만큼 현수막 게시를 일부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역 앞 교차로. 정당과 지자체 홍보 현수막이 무더기로 눈에 띕니다. 광주 시내의 다른 곳에도 현수막이 어지럽게 붙어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한쪽에는 찢어진 현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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