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영빈관 신축 철회에 "윤석열 잘했다, 칭찬은 처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잘했다"고 공개적으로 칭찬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16일 밤 SNS를 통해 "잘했다, 처음으로"라며 윤 대통령이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는 지시를 내린 일을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혼란을 야기시킨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16일) 낮까지만 해도 "국익을 높이고 국격에 걸맞게 내외빈을 영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며 영빈관 신축 계획의 불가피성을 강조했지만,
202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