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날짜선택
  • 백신 없는 수족구병, 10년 새 가장 크게 유행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질병관리청은 7월 셋째 주 수족구병에 걸린 0~6살 영유아가 외래환자 1천 명당 78.5명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시기에 수족구병 유행이 크지 않아 집단면역력이 낮아진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일으키기 때문에 전에 수족구병에 걸렸더라도 원인 병원체가 다르면 다시 걸릴 수 있습니다. 주로 손을 통해 감염되거나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로도 옮을 수 있으며 집단
    2024-07-29
  • '가열식 가습기' 화상 사고, 77%가 영유아..'주의'
    겨울철 실내 습도 조절과 호흡기 질환 예방 등을 위해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물이 유출돼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최근 4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열식 가습기 관련 화상 사례는 모두 92건으로, 그중 77.2%가 만 6살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변 사물을 밀거나 잡아당기는 등 호기심이 강한 영유아기의 행동 특성과, 물을 끓여 수증기를 배출하는 가열식 가습기의 사용법 등이 관련이 깊
    2024-02-06
  • "3살 아이 머리잡고 박치기 시켜" 50대 보육교사 검찰 송치
    어린이집에서 3살 아이의 머리를 잡고 박치기를 시키는 등 학대한 50대 보육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6명을 학대한 혐의로 5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3살 원생 B군 등 2명의 머리를 잡고 박치기를 시켰고, 3살 여자아이의 눈 주변을 포크로 눌러 상처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또 다른 원생의 귀를 잡아당기는 등 학대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10월 학부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을 때
    2024-01-13
  • 네오디뮴 구슬자석 영유아 삼킴사고 주의
    최근 일본과 미국에서 구슬자석 관련 영유아 삼킴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 삼킴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석 중에서도 가장 자력이 강한 네오디뮴 구슬자석의 경우 삼켰을 때 위해성이 높아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네오디뮴 구슬자석 관련 위해정보는 25건이며, 이 중 92%인 23건이 삼킴사고로, 특히 영유아(6세 미만)의 삼킴이 16건(69.6%)을 차지했습니다. 놀이자석으로 많이 판
    2023-08-14
  • [키워드브리핑]순천시, 상병수당 시범 운영 등
    -순천시, 상병수당 시범 운영 -광주시, 발달장애 영유아 정밀검사비용 지원 -오현웅 조선대 교수, 우수논문상 수상 -'바다의 반도체' 신안김 수출 확대 모색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1. 아픈 근로자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상병수당 제도'가 오늘(4일)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아픈 근로자들이 쉬는 동안에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상병수당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려 일하기 어려운 경우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일부 보전해주는 제
    2022-07-04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