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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영 "억울함 밝히겠다"..'후배 괴롭힘' 법정다툼 예고
    후배들을 괴롭힌 혐의로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고, 페퍼저축은행과 계약이 해지된 오지영 선수가 법정 다툼을 예고했습니다. 오지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이음의 정민회 변호사는 28일 "본인의 은퇴 여부와 상관없이 그 억울함을 밝히는 절차를 차분하고 신중하게 밟아나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지영은 은퇴도 고려하지만, 이와 무관하게 '후배를 괴롭힌 선배'라는 낙인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배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오지영에게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며 "지난해 6월부터 오지영이
    2024-02-29
  • AI페퍼스 오지영 '후배 괴롭힘' 1년 자격 정지..프로배구 첫 사례
    AI페퍼스 리베로 오지영이 후배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사실이 인정돼 1년 자격 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2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오지영이 팀 내 후배 선수 두 명을 괴롭힌 사실이 인정된다며, 오지영에게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오지영의 행위는 중대한 반사회적 행위로 프로 스포츠에서 척결돼야 할 악습"이라며 "선수 인권보호위원회 규정 제10조 제1항 등에 따라 오지영에게 1년 자격정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프로배구에서 선후배 간 괴롭힘으로 징계가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
    2024-02-27
  • '꼴찌'는 잊어라..페퍼저축은행 '봄 배구' 향해 간다
    【 앵커멘트 】 이번 주말 프로배구 개막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이 팬들을 초청해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2년 전 광주를 연고로 창단한 뒤 두 시즌 연속 꼴찌를 기록했던 페퍼저축은행은 팬들 앞에서 탈꼴찌 선언과 함께 봄 배구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팬들 앞에서 본격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올 시즌 슬로건은 FAST! FUN! FEARLESS! 빠르고, 재밌고, 두려움없는 배구를 통해 비상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여자 프로배구의 막내 구단으로 두 시즌 연속 꼴찌를
    2023-10-09
  •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 오지영 페퍼저축은행 이적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 오지영이 16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의 소방수로 긴급 투입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오늘(26일) GS칼텍스로부터 오지영을 받고 2024-2025 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주는 내용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오지영은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상이 없을 경우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영입이 공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오지영은 리베로로서 15년 넘게 리그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왔으며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는 국가대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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