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매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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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옥매광산 강제동원 역사, 지역민들이 재조명한다
    일제강점기 해남 옥매광산 강제동원 노동자들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고 위로하는 전시회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남군 황산면 주민자치회와 눙눙길 청년마을은 해남 옥매광산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예술을 통한 치유와 위로를 모색하는 전시 <옥매광산: 별들을 생각하는 밤>을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광주광역시 충장로에서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들과 청년 예술인들이 협업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고, 전국화하기 위한 '해남밖 진출'
    2024-10-10
  • 오는 19일 해남 황산옥매광산 광부 118인 합동추모제
    전남 해남 황산옥매광산 광부 118인 합동추모제가 오는 19일 황산면 옥동리 삼호선착장에서 열립니다. 옥매광산 광부집단수몰 사건은 일제강점기 제주도에 강제로 끌려간 광부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던 중 바다에 집단 수몰된 사건입니다. 해남 황산면과 문내면 등의 광부들은 일제강점기 제주도 서귀포 등지에서 군사시설인 굴을 파는 일에 강제 투입됐다 해방이 되자 어렵게 배를 구해 고향으로 돌아오던 중 추자도 앞에서 난 큰 불로 118명의 광부들이 수몰돼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생존자들 대부분이 사망하고, 유족들도 고향을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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