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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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ray로 세상을 보다"..임부경 작가 특별전
    X-ray를 활용하여 새로운 추상미술의 장을 열어가는 임부경 작가가 오는 30일까지 광주 우제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작가는 X-ray라는 기술적 도구를 단순한 촬영 기법에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사물의 내부와 본질을 드러내는 새로운 예술적 방식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구름, 사람, 생각, 언어 등 일상의 대상을 탐구하며, 겹겹의 흔적을 걷어내어 투명하고 본질적인 모습으로 시각화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기계적 표현에서 벗어나 직접 붓을 사용해 X-ray의 느낌을 재현하는 독창적 작
    2024-12-24
  • 여수 거문도·백도의 비경을 화폭에..!
    우제길미술관(관장 김차순)은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과 함께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2024 섬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로 여수 거문도·백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이 담긴 순회 전시를 개최합니다. 거문(巨文)도는 다도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서도·동도·고도의 세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역사의 섬으로 올해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등록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거문도등대, 녹산등대, 동백꽃 숲길 등 아름다운 자연생태와 희귀 동식물, 해안절경이 조화를 이룬 생태계의 보고로서 그 가치를
    2024-12-10
  • 우제길 화가 ‘빛이 있으라’ 특별기념전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 우제길(1942~)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기념전이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우제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제길: 빛이 있으라'를 주제로 한 특별전은 지난 9월 7일 개관해 오는 12월 1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기존 전시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신작 10여 점을 포함해 모두 18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제길 작가는 빛과 색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변주하며 새로운 회화 세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가의 작품 활동에서 '빛'이 어떻게
    2024-09-09
  • "야생의 생태 화폭에 '풍덩'"..인간의 손 타지 않은 순수한 자연 그려
    인간에 의해 손을 타지 않은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생명을 그린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미술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우제길미술관은 오는 29일까지 탁노 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탁 작가는 십 수 년 간 야생의 생태에 대한 주제 그림을 그려온 작가로 유명합니다. 탁 작가가 바라보는 생태는 자연과 우주의 섭리이자 잃어버린 인류의 지향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탁노 작가의 본명은 조영설로, 1960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습니다. 탁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
    2024-06-21
  • 블루톤으로 그려 낸 '20년의 시간 여행'
    중진 서양화가 정순이 작가가 20년 만에 7번째 개인전을 마련합니다. 광주 화단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정 작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광주광역시 우제길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을 갖습니다. '시간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추구해온 블루톤의 색감과 조형적 이미지를 작가만의 독창적인 붓질로 화면에 풀어냅니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평소 관심을 가져온 옴니버스 형식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나의 화면 위에 얹어놓고 파노라마처럼 전개하여 구성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됩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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