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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도서관 호남분관 용역 착수..이르면 내년부터 사업 시작
    【 앵커멘트 】 국회도서관 호남분관을 광주에 설립하자는 목소리가 나온 뒤 관련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곧바로 연구용역에 들어갔고, 이르면 내년부터 설립 사업이 시작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회도서관 호남분관의 광주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2대 국회 들어 처음 논의가 시작되고, 국회사무처는 9월 곧바로 분관 설립의 필요성과 위치,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연구용역 결과는 다음달 중순에 나올 예정입니다. 필요성이 확인된다면 국회 예산으로
    2024-10-30
  • [단독]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원 정부 예산안서 또 빠져 '유치 위기'
    【 앵커멘트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원을 유치하겠다는 광주시의 계획이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이달 말 발표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원 유치는 지난해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무등산 입구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가 이미 확보돼 있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에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 류재한 / 전남대 교수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이 광주에 유치됨으로써 광
    2024-08-22
  • 전남교육청 4개 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에 힘 모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경북교육청, 경남교육청, 강원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지속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와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5개 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해외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과 상호 협력, 시도 재정 분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5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시도 교육청 간 해외 유학생 유치 관련 협력, 해외 유학생 유치
    2024-07-21
  • 성일종 "尹 특이해서 국회 독재?..진짜 유치, 이재명 감옥 안 보내려 난리"[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와 운영위, 과방위원회 등 야당 단독으로 상임위원장을 임명하고 국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게 모두 다 이재명 대표를 감옥에 안 보내려고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성토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18대 국회 때 범여권이 202석, 민주당이 81석이었지만 민주당에 법사위를 배려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하고 문재인 대통령 됐을 때 운영위원장도 내줬다"며 "이런 아름다운 전통들을 깨는 것이 민주주의가 맞냐"고 지적했습니다. 성 의원은
    2024-06-19
  • "전남 동계전지훈련 성지로 뜬다" 24만명 찾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계 전지훈련과 각종 스포츠대회로 952개 팀, 연인원 24만 명의 선수가 전남을 찾은 것으로 중간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2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지훈련 선수단과 가족이 전남에 체류하는 동안 음식점과 숙박업소, 마트, 관광지 등을 방문하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생활인구 유치 효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동계 기간인 12월부터 2월까지 2020~2021 시즌 6만 명에 불과했던 것이 2021~2022 시즌 18만 명, 2022~2023
    2024-01-21
  • 완도군 2024년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 확정
    전남 완도군이 '2024년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완도군은 올해 '제3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에 이어 2년 연속 유치를 이뤄냈습니다. 해변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3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바다와 섬 등을 주제로 한 50여 개의 정원과 더불어 어린이 공연과 해변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또한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도 전시 작품을 관내 요소요소에 재배치할
    2023-11-29
  • "전남 의과대학 신설해야" 손 맞잡은 여ㆍ야 4당
    【 앵커멘트 】 전남 도민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전남지역 여야 4당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전남의 공공의료 확충과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건데요. 여야 4당이 특정 현안을 두고 공동 대처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국립의대 신설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풀리지 않는 과제인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전남의 정치권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국민의힘 김화진,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정의당 박명기, 진보당 이성수 등 여야 4당의 전남도당 위원장들은 전남의
    2023-11-28
  •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이 함께 나선다
    전라남도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28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과 전문가 포럼이 열렸습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전남도민의 대표성을 가진 정책전문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30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입니다. 공동위원장은 허정 에덴병원장, 주상윤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맡았습니다. 고문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
    2023-11-28
  •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양수발전소 구례에 유치해야"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21일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입지와 관련해 "전남 구례군이 최적지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나주에 있는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례군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려는 문척면은 인근에 송전선로가 있어, 곡성군 등 다른 지역보다 송전탑 등 비용이 덜 들어간다"며 "양수발전소 입지로는 구례가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는 데 따른 주민 반발이 상대적으로 적어 주민 수용성이 크다는 장점도
    2023-09-21
  • 광주·전남, 상생 1호 사업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신청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유치를 위한 전략기술로 '시스템 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을 선정해, 신청서와 육성 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시·도는 지난해 7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정하고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와 반도체 인재 양성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2023-02-27
  • 목포-신안,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약속..통합 염두
    【 앵커멘트 】 목포시와 신안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2019년엔 신안군이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올해는 목포시가 박물관 유치를 양보하는 등 양 지자체의 상생협력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다음달 후보지 결정이 예정된 가운데 7개 시군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시와 신안군이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을 공동 유치하기로 전격 선언했습니다. 건립 장소를 신안으로 하고 목포시는 행ㆍ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한국섬진흥원을 양보해 준
    2022-09-29
  • 국립의대 유치 TF '재정비'..경쟁 치열 속 "한목소리 내야"
    【 앵커멘트 】 전남도가 국립의대 유치전담기구를 재정비하고 유치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남의 동서부간 화합을 위해 목포와 순천을 포함한 가운데 인천과 충청까지 의대 유치에 가세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국립의대 유치 TF팀이 조직을 재정비한 후 첫 회의를 열어 의지를 다졌습니다. TF팀에는 순천시와 순천대, 목포시와 목포대가 참여해 유치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는 전남 동서부의 4개 기관을 모두 아울렀고, 기획과 홍보 등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습니다.
    2022-09-21
  • "전남에 꼭 의과대학 유치하자"..전남도의회, 대책위 꾸려
    전라남도의회가 의과대학 유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전남도의회는 전서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의과대학 유치대책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앞으로 1년 동안 범도민 차원의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 의원은 "전남의 고령인구 비율은 24.3%로 전국에서 제일 높을 뿐만 아니라 의료접근성도 가장 취약하다"며 "중증 응급환자의 타 지역 전원율도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남의 의료 불평등과 진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의료 인력의 교육과 양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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